1. 사업의 목적 및 필요성
• 남북관계 개선과 국내의 일자리 축소 등으로 북한지역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이에 대한 미시적 정보가 부족한 상황
     - 지난 6월에 열린 건설관계자 학회에서는 철저한 준비가 없는 북한진출은 빛 좋은 개살구라면 서 북한시장에 대한 정확한 진단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짐.
• 이러한 사정을 반영하여 언론사나 민간단체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주제의 북한 비즈니스 아카데미가 진행되고 있으나 일련의 문제점 발생
   - 수강생 구성에서 고액의 수강료 지불로 일반인들은 참여가 제한되고 강의 내용에서 보면, 주로 대내외적 정치상황이나 인문사회학적 측면에서의 거시적인 주제, 2000년대 남북경협 경험 등 에 그치고 있으며 아카데미 운영의 결과가 강의 일면도에 따른 수료증 발급으로 완결되는 상황
• 이러한 문제는 남북경협의 물꼬가 트인다 해도 어떠한 사업을 할지 답답한 마음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남북한 경제교류협력에 무관심을 초래하거나 아무런 준비 없이 대북제재가 해제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식의 부정적 인식을 갖는 경향으로 이어지고 있음
• 북한지역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업종별에 따른 미시적인 정보가 필요한데 직접적인 조사가 어려운 환경에서 간접적인 수단을 발굴해내야 하는 상황,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는데서 양호한 탈북민이 있으나 활용하지 못하고 있음
   - 국내에 입국한 3만여명 중 박사 학위자가 20여명, 석사학위자가 80여명에 이르나 인터뷰를 통한 자료수집 대상에 그치고 있음
   - 본 연구소는 공간정보에 기반 한 북한의 중소도시 개발연구를 목표로 한 국내유일의 탈북민 연구소로 지난기간 국내와 해외연구기관들로부터 이와 관련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여 옴
   - 지난 연구결과에 기반해 남북한 출신이 모여 지혜를 합친다면 복한지역 업종별 비즈니스에 필요한 안목을 키울 수 있다고 판단, 올해 시범사업의 형식으로 진행하고자 함
• 본 사업은 북한지역 업종별 비즈니스에 필요한 강의와 토론을 통해 탈북민과 기업관련 일반인들이 대북사업에 필요한 미시적이고 실용적인 안목을 갖도록 하고자 함

2. 사업의 목표
•본 프로젝트는 업종별 참여자들이 주제발표와 연구토론을 통해 해당 업체의 대북사업 비즈니스에 필요한 맞춤형 전략을 발굴해내도록 함.
•본 프로젝트는 북한개발연구소와 참여업체 간 MOA 체결을 통해 맞춤형 대북사업이 경제성있게 정착할 수 있는 상생구도를 만들고자 함
•맞춤형 대북 비즈니스 연구보고서를 만들어 내며 이에 대한 세미나를 통해 대북 비즈니스에 대한 현실적 대책을 강구하는 분위기로 전환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함.

3. 세부 추진계획
1) 발표와 토론
- 업종별로 실태와 진출전략 발표
- 발표주제에 대한 토론 진행

2) 우수기업 참관
- 적정기술 이전이 가능한 기업과 최신 기술 도입된 기업

3) 연구 보고서 작성
- 보고서작성관련 운영위원회 구성

4) 연구결과 발표
- 세미나
- 언론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