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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탈북청소년 대안학교 교과목 수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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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기관)명 남북사랑네트워크
교육기간 20210901~20220228
키워드 #통일나눔펀드   #남북사랑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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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내용
◎ 효율성
사업 진행 과정에서 자원(예산, 인력, 시간)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었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도 위의 사업의 적절성에 대한 질문에 제시한 학생들에 대한 설문에서 사업 진행과정에서 자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었다는 평가를 아래와 같이 도출함.

(학생에 대한 질문)
질문3. 이번 사업기간 동안, 교재, 컴퓨터 등 학습도구들이 잘 갖추어지고 제공되었는지 숫자로 평가해 주세요. [1부터 10까지 중에서 숫자로 써 주세요 - 1에 가까울수록 평가가 나쁘다, 10에 가까울수록 평가가 좋다 입니다.]
1차: 평균 8.8점
2차: 평균 7.9점

질문4. 이번 사업기간 동안, 간식이 잘 제공되고, 간식의 종류나 품질이 만족스러웠는지 숫자로 평가해 주세요. [1부터 10까지 중에서 숫자로 써 주세요 - 1에 가까울수록 평가가 나쁘다, 10에 가까울수록 평가가 좋다 입니다.]
1차: 평균 8.1점
2차: 평균 8.8점

이번 통일과 나눔 펀드 교과목 지원 사업에서, 보조금 최종 집행률 99.97%, 자부담금 최종 집행률 99.98%라는 매우 높은 집행률과 위의 학생들에 대한 설문 결과에 따라서, 이번 사업 진행과정에서 예산, 인력, 시간 등의 자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었다고 답할 수 있음. 더불어, 동일 자원으로 보다 많은 양의, 고품질의 성과 달성이 가능하거나 문제 해결이 가능한 대안이 있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번 사업의 결과가 동일 자원 내에서는 최대한의 성과 달성이었다고 답하겠음.


◎ 효과성
사업 계획 시 목표했던 최소한의 산출물(output)이 확보되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사업 계획 당시 목표했던 검정고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성적을 10% 이상을 상회하는 만큼 향상시켰고, 대입반 학생들의 대입 진학률 70%의 목표도 그를 상회하는 90%의 결과를 달성했으며, 한국어 강의에 대해서도 토픽 합격자들에 대한 목표치를 훨씬 상회하는 결과를 도출해 내어서, 이번 사업에서 목표했던 최소한의 산출물을 훨씬 뛰어 넘는 결과치를 얻어 내었다고 판단함.
사업 전후 사업 참여자들에게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가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학력이 사업을 시작하던 2021년 9월 이전보다 훨씬 향상되어, 2022년 4월 9일 예정된 1차 검정고시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대학 진학과 취업 등 사회진출을 목표로 하던 대입반 학생들은 거의 전부가 자신이 목표하던 대학의 학과에 진학하고, 창업, 취업 등의 결과를 얻어내어, 사회 진출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중국 출신의 중도입국자 학생들도 한국어 교육과 토픽 성적 취득을 통해서, 한국에서 정착하고 꿈을 펼칠 기반을 더 탄탄히 했다는 평가를 함. 사업의 중반과 종반에 걸쳐 두 차례 받은 학생들 대상의 소감문을 통해서,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아정체성과 자존감, 자신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음을 알 수 있고, 사업 종반에 받은 강사분들에 대한 소감문에서는 사업에 참여한 강사분들도 북한이탈주민 학생들과 중국 출신의 중도입국자 학생들의 한국사회 적응과 사회통합에 일조를 하고, 강사분들 자체도 사업 과정을 통해서 자기발전과 성장을 했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음.
결과적으로, 이번 통일나눔펀드의 교과목 지원 사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value)는 북한이탈주민 학생과 같이 대한민국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나라로, 같은 민족이지만, 너무 오랜 기간을 떨어져 살아서 다른 나라처럼 되어버린 북한에서 남한으로 넘어온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그러한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이 낯선 남한 사회에서 겪을 충격을 최소화하고, 사회시스템과 교육격차 때문에 겪는 사회적 부적응 상황을 완화시켜서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이 남한 사회에서 그들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연착륙을 가능케 했다고 판단함. 그로 인해, 북한 사람들을 같은 한국말을 쓰는 외국인이라고 표현한 어느 국회의원의 말처럼, 마치 한국말을 쓰는 외국인 같은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을 남한 사회에 통합시키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 또한, 중국 출신의 중도입국자 학생들이 북한이탈주민도 아니고, 다문화 가정의 범주에도 들지 못해, 사회적 지원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상황 하에서, 그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진입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인 한국어의 언어장벽을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을 통해서 허무는 역할을 함. 이를 통해서, 다문화 사회에 들어선 대한민국 사회에 있어서, 함께함이라는 가치와 다양함 속에 일치라는 가치와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사회 진입의 문턱을 낮추고 역량제고를 통해서, 건강한 사회인으로서의 도약을 돕는 더불어 함께 함과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이뤄내었다고 판단함. 이로써, 이러한 가치 창출을 통해서, 이번 통일나눔펀드 교과목 지원사업이 가져온 임팩트(impact)라면 여전히 더 다루어져야 하고, 발전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남북사랑학교의 학생들에게는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이 목숨을 걸고 남한에 오면서 그들이 잊고 지냈던 꿈과 희망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고, 중국 출신의 중도입국자 학생들에게는 그들의 미미한 자기독립심과 자아정체성에 대해서 강한 충격을 주는 임팩트가 있었다고 생각함.


◎ 운영/행정
사업의 운영과 행정적인 측면에서, 전체 사업이 당초 계획한 일정에 맞게 차질 없이 진행되었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 제안서를 통일과 나눔 재단측에 접수하고 선정되어 초기 계약을 맺고, 1차 보조금을 지급 받는 과정에서, 당초 사업 시작일인 9월 1일보다 2주 이상이 지체된 9월 17일에야 1차 보조금을 지급 받게 되었음. 이 부분은 통일과 나눔 재단 측에서 계약 사항을 변경하면서 시일이 지체되고, 이러한 사항이 남북사랑학교측 사업 담당자에게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아서, 사업 초반에 예산 집행과 그 일정을 맞추는데에 어려움을 겪었음. 하지만, 1차 보조금 지급 이후로는 사업비 지출에 있어서 계획된 일정에 맞게 차질 없이 진행되었음. 또한 예산 집행 지출결의 등록도 일정에 맞게 이루어졌으며, 월간 업데이트와 최종보고 제출도 기한 내에 잘 이루어졌음. 재단 담당자와의 소통도 큰 문제 없이 잘 이루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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