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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상담진료소_열린마음 의료상담소

상세내역
단체(기관)명 열린의사회
교육기간 20211001~20220228
키워드 #상담진료소   #의료상담소   #북한이탈주민   #무료 건강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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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역
교육내용
◎ 적절성
- [열린마음 의료상담소]는 북한이탈주민이 보다 접근하기 쉬운 의료상담소'를 목표로 사업을 구상했으며, 건강권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목표 달성에 적절한 사업이었다고 평가함
- 실제 사업에 참여 수혜자는 모두 북한이탈주민과 그 직계가족으로 선정했으며, 사업대상에 적합했다 판단함

◎ 효율성
- 사업 계획에 기반하여 사업 진행 과정에서 예산, 인력, 시간 등 모든 자원은 계획에 맞게 효율적으로 활용되었다고 판단함
- 진료소 방문 시 다양한 지역에서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교통이 편한(홍대~합정 사이) 지역 에서 [열린마음 의료상담소]를 진행했으나, 번잡한 도시 번화가로의 이동에 심리적 친밀감이 적었을 것으로 생각됨. 향후,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역 선정 시, 주 거주지역 또는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커뮤니티 부근을 거점으로 삼아 활동하는 편이 더욱 효과적이라 생각함

◎ 효과성
- 한국의 의료인과 의료기관은 물론 한국 사회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분들에 게 그들이 겪고 있는 차별과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를 보완코자 진정성있는 의료상담을 제공 해 우리사회, 구성원 및 의료기관에 대한 인식 개선의 토대를 마련코자 노력함
- 질환과 불편함에 대해 말하기 주저하던 수혜자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여 심리적 경계른 낮추고자 했으며, 수혜자의 이야기를 경청코자 노력하고 공감을 형 성한 이후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본인의 증상을 설명함
- 의료상담소가 위치한 지역이 흥대-합정에 인접한 교통이 편리한 곳이었지만, 낯선 지역과 복잡함을 기피하는 특성상 찾아오기 쉬운 지역이 아니었을 것이라 판단됨. 또한, 소강상태를 기대했던 코로나의 지속적 확산은 심리적 거리감이 증가되었고, 이동 및 대면활동이 줄어 당초 목표 달성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판단함
•"누구나 사회적 신분에 차별받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본 회의 설립이념에 따라 [열린마음 의료상담소]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편안한 진료공간으로서 존중과 진정성 을 제공해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노력함

◎운영/행정
- 당초 계획했던 16회의 진료일정은 모두 예정된 일정에 맞춰 변수 없이 진행되었음
- 주 담당자의 해외(몽골)출장 및 자가격리 등 한달 이상의 공백이 생겨 지출결의 및 월말보고 등 사업진행관련 서류등록 상당수가 지연되어 등록되었음
- 재단 담당자(김윤선 매니저)와의 소통은 상당히 원활했으며, 수혜기관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 와 존중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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