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절성
우리들서가(독서), 영어로 세상보기 프로그램은 사업 당초 각각 10명~15명, 25명의 참여 인원을 목표로 하였으나, 사업 종료 시점에 당초 목표했던 인원 보다 각각 10명을 더 초과한 총 25명으로 사업에 참여하 였다. 영어로 세상보기의 경우 중등, 고등, 대입준비반을 대상으로 25명을 계획하였으나, 집중적으로 영어 교육을 하기 위해 고등반, 대입준비반만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고, 여러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강의 시수와 강사의 추가 변동이 발생하였으나 사전 소통과 동의 과정을 거치면서 계획된 사업이 큰 차질 없이 진행 완료되었다고 판단된다.

◎ 효율성
사업 진행 과정에서 당초 예상했던 예산 대비 인력과 시간이 적절하게 확보되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 무리 할 수 있었다.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두려워하는 영어의 경우 수준별 영어 교재와 레벨별 영어 반을 개설하여 원어민 교사와 한국어 영어 선생님이 각 반에 모두 투입되어 학생들의 발음과 기초 문법 을 동시에 잡을 수 있었다. 그래도 부족한 부분은 방과 후 1:1 영어 선생님을 매칭시켜 보완하여 학습 능 력을 강화시켰다고 평가한다.
우리들서가는 독서 교사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마련된 탈북다문화(탈북배경)학생 대상 독서 교육 노 하우를 바탕으로, 준비된 2명의 전문 강사가 학생들의 정서에 맞는 맞춤 독서 교재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 구사 표현 능력을 습득하고 글로벌 문화를 책을 통해 간접 경험하게 하였다. 또한 풍부한 상상력 과 창의성을 높이는 질문 수업을 통해 생각의 깊이와 표현력을 향상시키도록 유도하였다. 독서 시간을 통 하여 폭넓은 상식과 간접 경험을 확장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한편 다른 사람의 생각을 수용하고 이해함으로써 서로 소통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이해하여 순조로운 한국 생활을 꾸려 가는데 도움이 되었기 에, 이 사업 진행 과정에서 모든 자원이 모두 다 효율적으로 활용되었다고 판단된다.

◎ 효과성
[학업 성취 향상을 보인 학생 관련 케이스 스터디와 2021 통일나눔펀드지원사업 진행프로그램 구글 설문지 만족도 조사 결과 참고]

◎ 운영/행정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프로그램 수행 등에 간헐적 어려움은 있었으나 연초 계획과 일치하여 집행 완료하였다. 또한 예산 집행 지출결의 등록이 일정에 맞게 진행되었고 월말보 고, 최종보고 제출이 기한 내에 이루어졌다. 운영과 행정에 관련된 계획 변경 등에는 재단 담당자와의 소 통을 수시로 하여 협의 후 변경하여 소통이 원활하였다고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