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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남북통합 시 북한 양강도의 관광자원 개발방안 : 국가주도 관광개발의 제주도 추진사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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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기관)명 제주통일미래연구원
교육기간 20210901~20220228
키워드 #양강도   #북한이탈주민   #백두권역   #관광자원   #관광개발   #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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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내용
◎ 적절성
ᄋ2021년도 본 연구원이 귀 재단의 사업지원을 통해 수행하고자 했던 연구의 목표는 기본적으로 남북 한 통합을 염두에 둔 시점에 남북한 지역간 연계방안을 발굴하여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이었음.
-  무엇보다 제주도와 양강도가 남북한 지자체 간의 교류협력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기 때문에, 그동안의 제주도 개발 실태 및 시사점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이를 북한에 적용할 수 있는 세부 정책방안을 제시 하는 것임.
-  제주도는 한국 관광의 중추지역으로서 중문관광단지나 공항, 관련 조직과 기구 등은 공공 주도의 관광인 프라 구축의 선례가 될 수 있음.
- 따라서 이러한 선험적 경험을 향후 남북통합과정에서 북한지역의 관광인프라 구축과 개발에 주요한 적용 하는 것이 본 연구의 핵심적 과제임.
ᄋ이러한 목표 실현을 위해 본 연구는 먼저 제주도의 관광 개발 추진 사례와 경험을 여섯 가지 지표로 설정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였음.
- 여섯 가지 지표는 역외 접근성 강화, 정부의 주도와 지원, 보전과 개발의 조화, 지역정체성 발현의지, 관련 제도와 기구조직 등으로 기존 연구에서 다루지 않은 제주의 관광 개발 사례를 학문적, 정책적 차원에서 종 합하고 분석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음.
- 아울러 이러한 논의를 위해 역외접근성 강화는 국제공항 정착사례, 정부의 주도와 지원은 중문관광단지 개발, 보전과 개발의 조화는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지역정체성 발현의지는 세계유산 등재, 관련제도와 기구조직은 제주관광공사 등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제시했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에서 다루지 않은 차별성이 있음.
ᄋ아울러 본 연구의 기본적인 목표와 방향은 현 시점에서 남북한 지자체간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아니라, 귀 재단의 2021년 사업에서 전제로 한 남북통합이라는 시점에 맞는 사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함.
- 즉, 연구의 전제로 남북 통합 시를 상정하였으며, 이러한 시기적 특성에 맞는 사업 방안을 기존 제주의 사례에서 시사점으로 도출했다는 점에서 연구 성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됨.

◎ 효율성
ᄋ본 사업을 추진하면서 최근 연구의 주된 방향인 융합적 연구의 틀을 유지하면서 연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하였음.
- 즉, 관광분야와 북한 분야를 상호 개별적으로 논의하지 않고, 제주도 관광 연구 전문가의 선험적 연구를 북한 분야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융합형 연구를 수행함.
- 이는 개별 연구를 단순히 하나로 합치는 방식이 아니라, 관광과 북한 분야의 상호 융합적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동일 자원으로 연구의 질적 논의를 향상했다는 점에서 효율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됨.

◎ 효과성
ᄋ본 연구사업의 질적 향상을 제고하고, 효과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기존 제주의 관광 사업 실태에 대한 연구를 종합적으로 분석함은 물론 양강도 출신 탈북민 면접과 북한 문헌 자료 조사 등을 병행 하였다는 점은 사업 성과로 평가됨.
ᄋ본 연구는 기본적으로 현재 시점이 아닌 남북한 통합 이라는 시점을 염두에 두고 수행되었기 때문에 현재 실태조사를 위한 탈북민 면접은 매우 큰 시사점을 제공받을 수 있었음. 그러면서도 동시에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입국 탈북민 수가 급감함에 따라 가장 최근의 양강도 실태를 다소 접할 수 없었다는 점은 한계는 있음.
- 그럼에도 기존의 연구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국내 입국 탈북민 가운데 양강도 출신의 최근 입국자만 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효과성을 달성하려고 노력함.
- 특히, 양강도 출신 탈북민 중에서도 본 연구의 핵심적 대상지역인 혜산시 출신 탈북민을 중심으로 지역적 현황을 파악하고, 이 지역의 지리적 실태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려 하였음.

◎ 운영/행정
ᄋ본 사업 추진과정에서 관광 분야 전문 연구진과 북한분야 전문가들의 자문회의를 통해 사업 운영의 질적인 보완을 이루었으며, 효율적인 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전담인력을 운영함.
ᄋ사업 수행 과정에서 필요한 예산 집행은 당초 계획한 원안에 맞게 집행되었으며, 재단의 본 사업 담당 매니저님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사업을 추진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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