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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 탈북청소년 음원 제작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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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기관)명 THINK
교육기간 20200901~20210531
키워드 #탈북청소년   # 음원 제작   # 심리치료   #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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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역
교육내용
◎ 적절성
- 탈북청소년들에게 가사를 작성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그것을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배경과 트라우마를 대면하고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심리 치료가 진행되었다. 이것은 우리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고 싶은 탈북청소년들의 자아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되었다.
- 탈북청소년 15명을 계획하였는데 계획과 동일하게 참여하였다. 또한 탈북청소년들이 멜로디 작곡 및 가사 작사에 참여하여 탈북청소년들의 노래가 완성되었다.
◎ 효율성
- 음원 제작을 통한 심리 치료는 탈북청소년들의 호응이 높고, 창작활동을 통한 심리 치료 방법이기에 창작물과 심리치료라는 두가지 활동을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또한 음원 제작은 코로나 19 상황 가운데서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고, 소수의 인원이지만 창작물이 널리 확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적은 예산으로 높은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효과성
- 사업 계획 시 목표했던, 음원제작 3곡 제작 및 정식 음원 등록 가사집 제작 및 탈북청소년 뮤직비디오 제작을 완료하여 탈북청소년에 관련된 컨텐츠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탈북민에 대한 컨텐츠는 주제가 북한인권과 정치에 관련된 주제가 많으나 이번 컨텐츠 는 휴머니즘에 기반된 순수 예술 창작 컨텐츠 창작이라는 점에서 일반 시민들이 접하기 쉽고 탈북청소년들을 이해하기에 용이하다.
-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탈북청소년들은 강사 선생님들과의 라포가 형성되어 가사를 작성 하며 자신의 배경을 담담하게 인정함으로 자아정체성을 확립하였고, 제작된 음원을 통 해 그동안 대한민국에 정착하는 과정 속 느꼈던 실패감을 뛰어넘어 성취감을 갖게 되었 다. 이를 통해 자신의 배경을 인정하고 자긍심을 가지는 건강한 자아상을 확립하였다.
◎ 운영/행정
- 사단법인 씽크(THINK)의 운영진은 소수의 인원이었음에도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및 강사 선생님, 탈북청소년들과의 신뢰를 기반으로한 네트워크 형성으로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 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 매 수업 전 후 강사선생님과 대안학교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회의와 탈북청소년들과의 구두 면담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다.

3) 사업 총평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을 통한 탈북청소년들의 심리치료 및 컨텐츠 제작이 탈북청 소년들의 자아정체성확립과 자긍심 고취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따라서 사단법인 씽크(THINK)는 탈북청소년들의 통일연결자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기에 이들 의 지속적인 예술 심리 치료를 도모하고 이들의 예술심리치료를 통한 창작물을 통해 일반시민들에게 통일 공감대와 탈북청소년의 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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