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나눔 아카이브 8000만

전체메뉴

정치/군사

  • HOME
  • 도서
  • 정치/군사

반도의 붉은 별: 소설 박헌영

상세내역
저자 진광근
출판연도 2025년 08월 15일
출판사 힘찬북스
쪽수 272
키워드 #반도   #박헌영   #일제 강점기   #해방   #조선 공산주의   #진광근
상세내역
저자 소개
저자소개 대체 이미지 저자(글) 진광근

경남 거창 출생으로 다올합동법무사 대표 법무사로 근무하고 있다. 대검검찰청에서 20여 년간 검찰 수사관으로 근무하였고, 틈틈히 인터넷에서 시와 수필 등을 기고했다. 현재 다올합동법무사 대표 법무사로 서민들의 법률 문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작가는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인물과 사건에 관심을 두고 이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구성, 재평가하는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예컨대, 조선 후기 정권 실세인 민영익의 호위 무사로 들어가 짧은 시간에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대지주로 부상해 한일은행을 세운 인물로 알려진 조병택의 치열한 삶을 그린 장편소설 《상혼》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반도의 붉은 별_ 소설 박헌영》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하고 해방 후 남로당을 이끌며 ‘조선의 레닌’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지적 능력과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했던 박헌영의 초기 이념적 지향과 ‘인민민주주의공화국’ 건설이라는 원대한 꿈을 상세히 다룬다. 레닌과 스탈린, 모택동, 호치민 등과의 만남, 김일성의 무력 통일 노선과 충돌하며 점차 좌절의 길을 걷게 되는 과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이 소설은 6.25 전쟁의 주요 국면을 박헌영의 시선으로 재구성하는데, 역사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하면서도 동시에 강인할 수 있는지를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상세내역
주요내용
《반도의 붉은 별》은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 직후까지 조선 공산주의 운동의 흐름을 중심으로, 그 내부의 갈등과 분열, 그리고 이념의 허상까지 파헤치는 역사소설이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민족보다 이념을 앞세운 선택이 어떻게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이어졌는지 묻는다.
6.25 전쟁은 한국 현대사의 가장 비극적인 장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그 복잡한 원인과 전개, 그리고 인물들의 내면은 여전히 심도 있는 탐구를 요구한다. 신간 《반도의 붉은 별_소설 박헌영》은 이러한 역사적 과제에 응답하며, 특히 박헌영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전쟁의 이면과 이념 갈등이 빚어낸 비극적 인간상을 탁월하게 조명한다. 이 책은 단순한 사실의 나열을 넘어, 역사적 맥락 속에서 인물들의 선택과 운명을 분석함으로써 독자에게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상세내역
목차
유년 시절
화요 3인조
현순 목사
상해로 가다
소비에트 혁명
노덕술
주세영
심훈의 필경사
호치민
해방
조선공산당 창당
김일성과의 회동
현엘레사
언더우드
정판사 사건
월북
김일성과 2차 회동
스탈린
권력 투쟁
재회
6.25 전쟁
전면전 발발
인천상륙작전
서울 수복
인해전술
전쟁책임
국가 전복 사건
체포
재판
에필로그
이전글, 다음글
다음글 한국의 핵안보 프로젝트 2
이전글 월간 북한동향 2025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