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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전쟁 : 강대국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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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정섭
출판연도 2024년 04월 15일
출판사 프시케의숲
쪽수 376
키워드 #세계패권   #국제질서   #전쟁사   #지정학   #국제정치   #김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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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소개 대체 이미지 국방부, 청와대 NSC 전략기획실, 국가안보실 등에서 한미동맹, 국방개혁, 국가안보전략 분야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 현재는 국방부에 재직 중이며 카이스트 미래전략 대학원에서 겸직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서울대 정치학과에서 수학하고 미국 하버드 대학 케네디스쿨에서 국제안보분야 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논문으로는 “The Security Dilemma: Nuclear and Missile crisis on the Korean Peninsula”(2006), “민군(民軍)간의 불평등 대화: 한국군의 헌팅턴 이론 극복과 국방기획에 대한 문민통제 강화”(2011), “동북아 전후질서의 균열과 재편”(2014), “한반도 확장억제의 재조명: 핵우산의 한계와 재래식 억제의 모색”(2015) 등이 있다.

저서로는 영문 단행본, 『International Politics and Security in Korea』(Edward Elgar, 2007)가 있고, 공저로는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한상욱 김앤장 변호사 등과 함께 쓴 『미래를 생각한다 2013+5』(비지니스맵, 201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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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국제정치의 본질을 통찰하다
김정섭 박사 7년 만의 신작


지정학적 중견국인 한국으로선 국제정치의 향방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전쟁이라는 렌즈를 통하여 국제정치의 본질을 통찰하고자 한다. 손꼽히는 외교안보 엘리트이자 《외교 상상력》의 저자인 김정섭 박사의 7년 만의 신작으로, 과거, 현재, 미래의 광대한 전장을 가로지르며 강대국의 행동 패턴을 읽어낸다.

저자는 20세기의 태평양전쟁, 21세기의 우크라이나전쟁, 가상의 대만전쟁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언뜻 이질적으로 보이지만 이 전쟁들은 모두 강대국의 세력권과 이익선에 따른 사고방식을 공통적으로 잘 드러낸다. 이는 지정학적 전통이 미약한 한국으로선 낯선 관점이지만, 국제정세를 현실적으로 파악하려면 숙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한편 저자는 현대 전쟁의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인 민간인 폭격 및 원폭에 관해서도 상세하게 논한다. 그것이 어떤 논리로 시작되었고 어떻게 정당화되었는지, 그리고 현재 전쟁의 상수가 되어버리기까지의 상황을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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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전지적 강대국 시점

1부 태평양전쟁

1장 이길 수 없는 전쟁
2장 선택의 순간에 있었던 일들
3장 원폭의 비극과 전략폭격의 논리
4장 전후 질서와 현대 일본

2부 우크라이나전쟁

5장 제국적 열망, 초라한 현실
6장 그들 각자의 전쟁 독법
7장 국제정치의 폭력성에 대하여
8장 러시아와 유라시아 질서의 미래

3부 대만전쟁

9장 신흥 강국의 부상과 고전적 딜레마
10장 중국의 야망, 미국의 응전
11장 두 거인의 대만 전략
12장 전쟁 시나리오와 워게임
13장 과연 감당 가능한 전쟁인가
14장 지정학적 대타협의 가능성

결론 제국의 눈으로 본 국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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