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내용 |
[당신이 모르고 있는 김정은의 11가지 딜레마]는 북한 김정은 정권이 안고 있는 총체적인 딜레마를 11가지로 묶어 현재 북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생활, 교통, 군대 등에 대해 소개한다. 2011년 이후 탈북자들이 말하는 생생한 북한 내부 실상을 통해 오늘날 북한의 현실을 간접 체험으로나마 느끼고 알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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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프롤로그
첫 번째 딜레마 / 끊임없는 감시와 통제, 불안한 세습왕조의 주인 김정은 시대의 개막 김정은, 아버지 뒤에서 최고사령관 권한 행사 ㆍ 16 군부, 김정은 우상화 심하고 군 장령 무시한다며 원성 높아 ㆍ 17 2008년부터 ‘김정일 자제’ 이야기 들려, 83년생을 82년생으로 맞춰 ㆍ 20 2008년 1월, 4개 중앙기관에 ‘청년장군 김정은’ 받들라는 지시 하달 ㆍ 21 ‘625방침’으로 한 달 동안 400여 세대가 평양에서 추방돼 ㆍ 23 당대표자대회 전, 평양시 꽃제비·미거주자 70만 명 척결 단행 ㆍ 25 간부 자녀들 중앙대학 입학 막자 간부들 “모독하나” 반발 ㆍ 29 김정은의 ‘3월 지침’, 군 복무 연장과 여성의 군사복무가 핵심 ㆍ 30 김정은이 내리는 지시들, 주로 간부 계급에 충격 커 ㆍ 33 김정은, 평등한 인민 생활 명목으로 2009년 화폐 교환 단행 ㆍ 34 화폐 교환 후 김정은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강해져 ㆍ 37 김정은 권력의 쌍두마차, 박도춘과 조연준 ㆍ 38 김경희가 양성한 김정은 측근 3인방 ㆍ 41 여자와 돈을 좋아한 장성택 ㆍ 42 장성택, 2000년 ‘35국 사건’ 이후 권력 잃기 시작 ㆍ 43 김정남 측근 숙청한 우암각 사건 ㆍ 45 김정일의 죽음으로 드러난 북한 우상화의 한계 ㆍ 47 반체제 사건의 이모저모 ㆍ 49 북한의 주민감시 통제체제 당생활지도과 구성과 업무ㆍ보고 체계 ㆍ 51 종합지도원, 구역 내 기업소 업무 종합 후 보고 ㆍ 54 ‘세외부담(稅外負擔)’이 업무의 60~70% 차지 ㆍ 56 초급당비서ㆍ지배인 “세외부담 할 테니 입금조 인정해 달라” 요구 ㆍ 58 일일보고(一日報告) 지도원, ‘일보 대상자들’에 대한 감시, 장악, 통제 ㆍ 61 비리가 적발된 일보 대상자들 ‘검토칸’에 넣어 취조 ㆍ 64 정책지도원, 중앙에서 떨어지는 지시 문건 및 모사 문건 담당 ㆍ 65 네 가지 업무 수행하는 10호지도원, 가장 ‘먹을 알’ 없어 ㆍ 67 지구에 소속된 공장기업소, 인민반, 동사무소 관리하는 담당 지도원 ㆍ 70 담당 지도원들, 뇌물 처리할 때 장마당 거간꾼 이용 ㆍ 72 2명의 책임부원, 사법검찰과 구역 기간단체 담당 ㆍ 75 당일꾼의 세 가지 해임 사유 ㆍ 76 책임비서ㆍ조직비서, 여성들과 잠자리 후 입당시켜 줘 ㆍ 78 부정부패 사건 백태 ㆍ 79 두 번째 딜레마 / 권력 유지를 위한 아방궁의 환락 기쁨조의 성상납 중앙당 조직지도부 65과 및 기관당 5과 6과 조직구성 ㆍ 84 독신여성 선발 조건 및 과정, 근무지 배치와 대우 ㆍ 86 5과 측대상 선발 조건 및 과정, 배치와 업무, 제대 및 대우 ㆍ 88 6과 약대상 선발 조건 및 과정 ㆍ 93 6과 측대상 선발 및 임무 ㆍ 95 호위대원 선발 조건 및 방법 ㆍ 97 호위대원 훈련 과정 및 최종 합격까지 ㆍ 99 기술일꾼 선발 ㆍ 103 5과 6과 선발에 대한 최근 인식 ㆍ 103 세 번째 딜레마 / 주린 배 움켜쥐고 미사일 시위 빈껍데기 북한 군대 북한 미사일 부대의 조직 개편 ㆍ 110 보유 장비 및 근무 성원 구성 ㆍ 112 ○○미사일 부대 실제 훈련 횟수 및 준비 상태 ㆍ 114 ○○미사일 부대 복무 환경 및 군인들 인식 ㆍ 118 북한군 4군단 식량난 ㆍ 119 301연락소(대남간첩 파견기관) 식량 공급 ㆍ 121 네 번째 딜레마 / 범죄자 교화냐, 범죄자 양산이냐 혹사와 성희롱의 온상, 노동단련대 노동단련대의 조직 및 운영 ㆍ 124 노동단련대 수감자들의 죄목 ㆍ 125 노동단련대의 식사는 노동의 대가로 해결해 ㆍ 126 하루 12시간 노동, 강골인 사람도 못 견뎌 ㆍ 128 진료실 있지만 수감자는 사용 불가 ㆍ 131 병보석 승인은 대장 마음, 40만 원 바쳐야 나갈 수 있어 ㆍ 132 매일 폭력사건 발생, 감찰과 지도원 알면서도 모르는 척 ㆍ 133 일요일엔 단체로 목욕 및 세탁, 면회는 20명씩 진행 ㆍ 135 노동단련대 여성 수감자들의 생활 ㆍ 136 다섯 번째 딜레마 / 북한은 이미 자본주의 2.0 시대 북한 젊은 층에 부는 황색 바람 2010년 화폐 교환 후 평양, 지방 가릴 것 없이 굶어죽어 ㆍ 140 평양시 부유층 중심으로 ‘한국식’ 옷차림 유행 ㆍ 141 평양에서는 5~10만 달러 갖고 있어야 부유층 ㆍ 143 시장, 호텔, 역전, 수준 있는 음식점 근처 성매매 성행 ㆍ 145 시장 기준 통화가 된 달러, 외화벌이 기관에서 위조달러 교환해 사용 ㆍ 146 돈 없는 대학생, 마약 장사하다 걸려 퇴학 처분 ㆍ 148 대북방송 청취와 삐라 ㆍ 151 평양시민 80%는 DVD 이용, 액션, 포르노, 멜로 영화가 인기 ㆍ 155 평양에서는 휴대폰 있어야 사람 축에 껴 ㆍ 159 부유층이라도 간부집 자녀와 부잣집 자녀들 노는 스타일 달라 ㆍ 162 평양시 빈부격차 심해, 중구역은 분위기부터 달라 ㆍ 163 대북 라디오에서 나오는 탈북자 이야기에 신뢰감 갖게 돼 ㆍ 164 평양 사람들 타문화 접할 기회 많지만, 비교만 할 뿐 비판하지 않아 ㆍ 167 이제 북한 사람들도 통일을 원한다 ㆍ 168 여섯 번째 딜레마 / 사랑은 주체사상으로도 막지 못한다 개방된 성문화, 북한은 연애 중 16살이면 연애 시작, 알면서도 부모가 집 비워줘 ㆍ 172 ‘키스 정도는 일반적’이라 생각하고,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자연스러워 ㆍ 174 보림관, 청룡극장 등 데이트 장소로 인기, 밤 10시 단속반 뜨면 목욕탕이나 숙박집 이용 ㆍ 176 북한의 결혼 풍속도 선봐서 결혼은 옛말, 남자는 여자의 능력, 여자는 남자의 발전 가능성 보고 결혼 ㆍ 178 부유층 결혼 풍속도- ‘집 한 채’, ‘1000달러’, ‘현금 55만5555원’ㆍ 179 북한에서는 여자들이 제일 불쌍해 ㆍ 181 여성들의 결혼률이 저조한 이유 ㆍ 182 결혼식 사진, 김 부자(父子) 동상 앞에서 한 번은 찍어야 ㆍ 183 결혼식 또는 자녀 성장 동영상 CD 만들기도 ㆍ 185 일곱 번째 딜레마 / 북한에서도 일류대 입학은 과외가 해결사 어디를 가나 입시전쟁, 북한의 과외 열기 2000년 ‘수재교육방침’ 따라 구역마다 1고등중학교 설립 ㆍ 190 1고중 학생 중 절반은 뇌물·커닝 등으로 입학 ㆍ 193 대학→입당→간부 절차가 삶의 기준 되어 버려 ㆍ 194 TV, CD플레이어, 컴퓨터 등 1고중 교육설비 현황 ㆍ 196 교과서, 교복, 기타 학습 도구는 물려받거나 자체적으로 마련 ㆍ 197 1고중 교사들에게 돈 주고 3∼5명씩 과외 받아 ㆍ 199 부모들 사이에 공부시키자는 인식 퍼져 가정교사 들여 ㆍ 201 수학·물리 등 잘 버는 교원은 한 달에 100달러도 벌어 ㆍ 202 원하는 대학 시험 폰트(할당량)만 해도 최소 100달러 필요 ㆍ 204 대학 시험성적 공개하지 않아 떨어진 이유 알 수 없어 ㆍ 205 교장·교원 생활 수준, 일반적 기준보다 나쁘지 않아 ㆍ 206 교원들, 북한 현실 이야기하면 결론에 가서는 입 다물어 ㆍ 208 학생들 중 남한식 억양이나 말투 사용하기도 ㆍ 209 “요새 대학 가려면 지방에서 공부하면 절대로 안 돼”ㆍ 210 평양서 하숙하며 과외 시작, 한 달에 100달러 소비 ㆍ 212 북한 고위층 피아노 과외 선호, 과외비 30∼50달러 선 ㆍ 219 좋은 대학 가려면 1만 달러 필요, 그것도 운 따라야 ㆍ 222 졸업 후 해외로 나갈 기회 많은 김일성종합대, 장철구상업대, 대외요리학원 등이 인기 ㆍ 225 여덟 번째 딜레마 / 평양시민 빼곤 다 알아서 먹고 살아라! 북한 협동농장 24시 협동농장의 구성 ㆍ 230 농장에서 올린 예상수확량, 상부 거치며 30% 이상 증가해 ㆍ 232 농장마다 군량미 계획 줄이려고 벼 5∼6톤씩 뇌물 바쳐 ㆍ 233 탈곡 때부터 군대가 나와 생산물 45% 가져가 ㆍ 235 개인들이 빚내서 농사자재 마련, 군량미 외 생산물은 빚 갚는 데 사용 ㆍ 238 배급문제 때문에 나눠준 강냉이밭, 모든 것을 개인이 부담 ㆍ 239 2월 중순이면 식량 바닥나, 잘 사는 집에 빚지는 악순환 연속 ㆍ 242 어려운 농장은 작업반장조차도 해먹을 게 없다고 푸념 ㆍ 244 화전 일구고 개구리 잡아 생활 이어가 ㆍ 245 지주가 되어버린 관리위원장, 가을철 거둬들이는 곡물량만 250톤 ㆍ 248 당비서, 보위원, 안전원 등 잇속 챙기기 바빠 ㆍ 250 김정일 추모 방송 보라며 하루에 4시간씩 전기 공급 ㆍ 252 “쌀 안 줘도 좋으니 애도만 안 했으면……”ㆍ 253 흥남비료공장의 부정부패 요지경 2009년 김정일 방문 후 ‘갈탄 이용한 요소비료 생산’ 지시 ㆍ 255 ‘강성대국 진입을 위한 첫 공정’이라며 대대적으로 선전 ㆍ 257 상부 보고 시, 특제품 직장에서 생산된 고품질 비료로 눈가림 ㆍ 258 노동자들 하루에 최소 5톤씩 비료 빼내 ㆍ 260 공장 근로자들의 가족, 친척이 패거리 이루어 비료 장사 ㆍ 262 2009년 화폐 교환 이후, 10일 동안 무슨 일이……? ㆍ 265 무산광산 노동자의 설움 무산광산, 2000년 이후부터 10년간 중국과 거래하며 자체운영 ㆍ 267 2010년 이후 국가계획에 따라 운영하자 생산량 감소 ㆍ 269 2010년 이후 연료·자재 부족으로 무산광산 주요 설비 사용 못해 ㆍ 272 무산광산 주변 정광 사고파는 외화벌이사업소와 사람들 넘쳐 ㆍ 277 무산광산 노동자들 결핵 환자와 사고 사망자 속출 ㆍ 279 돈 되는 것은 다 판다 - 도굴과 골동품 장사 고려자기, 조선백자 등 도굴해서 판매하는 ‘골동품 장사’ 성행 ㆍ 281 단속기관 끼고 해야 안전, 한국산 모조 고려청자가 진품으로 돌고 돌아 ㆍ 282 전국 각지에서 도굴된 골동품이 신의주로 모여 중국으로 ㆍ 284 선택권은 중국 대방에게, 고가의 유물도 헐값에 가져가 ㆍ 286 골동으로 돈 벌기도 하지만 폭행ㆍ살인 등 범죄에 노출 ㆍ 288 서해바다 어부의 피눈물 서해 꽃게ㆍ피조개ㆍ소라 잡아 중국으로 판매 ㆍ 290 고기 잡으려면 작업배 확보하고, 사업소 소속의 5개 증명서 있어야 ㆍ 291 단속조가 돈 빼앗겠다고 닻으로 선원 내리쳐도 하소연 못해 ㆍ 293 사업소에 계획량 바치고 단속조에 뇌물 바치고 나면…… ㆍ 295 중국 무장강도, 북한 영해서 군인 죽이고 버젓이 강도질 ㆍ 297 매년 난파 사고만 10건 이상, 해안가 시체 떠다녀도 신고 안 해 ㆍ 299 열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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