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내용 |
북미정상회담 그 후,
한미가 알아야 할 오바마 대북정책의 교훈을 짚어 본다 얼마 전 6?12 북미정상회담에 세계의 시선이 쏠렸다. 오바마와 사뭇 다른 트럼프의 대북정책에 세계는 자못 놀라는 눈치다. 일각에서는 오바마의 정책을 무(無)정책의 표상이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정말 오바마가 하지 못한 걸 트럼프가 해내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아니라고 대답한다. 대답의 근거는 많다. 저자가 워싱턴 특파원 시절 얻은 정보, 미국 당국자와 전문가들을 인터뷰하며 얻은 정보, 의회 및 학계의 자료를 종합한 정보, 동아일보에서 근무하며 얻은 정보 등 수많은 정보가 주장을 뒷받침한다. 공신력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한 이 대답은, 하나의 대답을 넘어 역사적 기록이자 북한 문제 국제화에 기여할 자료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이를 살펴봄으로써 미국 대북정책의 흐름을 알고 그 변화와 연속성을 이해하여 북미정상회담 이후의 세계, 즉 우리가 살아가야 할 한반도의 모습을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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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프롤로그
1 미국판 통일대박론의 시말 2 의회가 주도하는 대북정책 3 영화 <인터뷰>가 완성시킨 독자 제재 4 북한 ‘폭격 트라우마’와 미국 심리전 5 신동혁이 띄우고 내린 COI 리포트 6 북핵 버리고 이란 푼 ‘다자 개입주의’ 7 워싱턴의 대화기피 증후군 8 중국 껴안고 북한 변화시키기 9 역사 문제에 묶인 한미일 유사 동맹 10 백악관 이끄는 싱크탱크의 힘 에필로그_ 오바마는 왜 트럼프처럼 김정은을 다루지 않았을까 부록_ 이라크, 쿠바 그리고 트럼프의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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