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내용 |
저자 박태균은 한국전쟁을 쉽게, 그리고 객관적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책. 당시에 일어난 사건들이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를 전달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한국전쟁이 단지 지나간 역사적 사건으로서의 의미만 갖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우리 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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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머리말_ 이데올로기 편견을 걷어낸 이름 ‘한국전쟁’
서장. 역사에서 전쟁은? 파괴자로서의 전쟁/새로운 창조로서의 전쟁/전쟁은 왜 일어나는가?/한국전쟁을 어떻게 볼 것인가? 1장. 한국전쟁은 왜 일어났을까? 좌우익의 대립-내적 기원론; 임시정부/이승만/한국민주당/공산주의자들/여운형/극좌와 극우는 가장 가깝다 내적 기원론 비판; 정치세력 간의 갈등은 어느 사회나 존재한다/이데올로기를 넘어선 공통분모, ‘공(公)’ 개념/우리는 그렇게 살아왔다 미국의 책임-외적 기원론; 인식의 전환: 수정주의자들의 등장/소련은 왜 태평양전쟁에 참전했는가?/원자탄 투하의 정치학/ ‘한국의 독립운동을 인정할 수 없다!’/한반도는 화약통 소련의 책임; 역(逆) 점령 외인론 비판과 대안 모색; 오스트리아는 신탁통치를 실시했다/미국의 개입이 있었지만, 베트남은 통일에 성공했다 2장. 분단되지 않을 수는 없었을까? 모스크바 3상회의 결정서; 소련이 신탁통치안을 주장했다고?/3상결정안이 곧 신탁통치안은 아니다/미·소공동위원회는 왜 결렬되었나?/3상결정안은 중요한 기회가 아니었을까? 좌우합작운동과 남북연석회의; 여운형의 존재는 왜 중요했을까?/동상이몽 관계/소련은 유엔한국임시위원단에게 문을 열었어야 했다/지도자는 중요한 시기에 죽어선 안 된다 3장. 전쟁은 왜 1950년 6월에 시작되었을까? 일본에 대한 역코스 정책, 그리고 중국 혁명과 소련의 핵 개발; 심리적 자신감은 가장 중요한 봉쇄 수단/중국에서의 혁명, 그리고 소련의 핵실험 성공/봉쇄전략의 거대한 전환 주한미군은 왜 철수했을까?; 한반도는 미국에 가치 있는 땅인가?/미 공군 탄생의 의미/미군은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 대한민국은 전쟁을 일으켜야 할 만큼 허약했는가?; 불안한 출발/점진적인 안정-적의 실수는 곧 나의 이익 스탈린은 북한의 남침을 지시했는가?; 주한미군이 있어서 전쟁은 안 돼/스탈린의 변심/미국이 개입할까?/남침유도설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가? 왜 1950년 6월 25일이었는가?; 최선의 방어는 선제공격 4장. 전쟁은 실패의 연속과정이었다 첫 번째, 북한의 실패: 서울에서의 3일; 제한전쟁설/작전 실패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한국군이 해주로 진격한다고? 두 번째, 미국의 실패: 방어선 붕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소련은 안전보장이사회에 왜 불참했을까?/미군의 실패는 진정 흑인 때문이었는가? 세 번째, 북한과 미국 각각의 실패: 인천상륙작전; 북한 스스로 인정한 실수/운명의 13일 네 번째, 미국의 실패: 38선 이북으로의 북진; 중국은 왜 참전했을까?/인해전술은 존재하지 않았다/핵무기를 왜 사용하지 못했을까?/하와이에 대한민국 망명정부를? 38선 이북 통제권을 둘러싼 갈등?; 쫓겨난 도지사들/대한민국의 관할지역은 선거가 실시된 38선 이남뿐/북한 정권이 무너진다면 38선 이북은 누가 통제할 수 있는가? 5장. 전쟁은 왜 2년이나 더 계속되었는가? 전쟁을 어떻게 끝낼 것인가?; 적에게 최대의 피해를 주면서 우아하게 끝내자/38선 이남의 개성이 북한 영토가 된 까닭은? 정전협상, 난항을 거듭하다; 기나긴 포로협상/1대 1 교환인가, 무조건 송환인가? 포로의 자유의사에 따른 송환은 옳은 것이었나?; 포로교환은 한국전쟁의 특수성을 보여준다/누가 포로의 자유 의지를 확인할 것인가?/전쟁을 끝내자-이해관계의 일치/남과 북에서 모두 버려진 빨치산/하나의 고지가 한 사람의 목숨보다 더 귀중했는가?/유일한 승리자는 일본? 6장. 전쟁은 후방에서도 진행되었다 ‘이승만을 제거하라!’; 이승만은 왜 미국과 대립했는가?/정권 안보를 위해 전선의 군인을 부산으로 부른 이승만/반공과 민주주의 사이의 딜레마/민족안보인가, 정권안보인가 세금을 현물로 받자; 또 인플레이션/유엔 대여금과 함경도 또순이/왜 전쟁 중에 통화개혁을 했을까? 죽어가는 양민들-집단 학살; 남과 북에서 벌어진 학살들/전쟁을 통한 전통적 갈등의 외화 밝혀지지 않은 의혹들, 박헌영 숙청과 세균전; 박헌영은 간첩인가?/미국의 세균전 감행은 진실인가? 7장. 전쟁은 왜 끝나지 않았고, 끝나야만 하는가? 정전협정의 무효화; 정전협정이라도 잘 지키자/주한미군 감축에 따른 미국의 고민/핵무기를 배치하자 뉴룩정책과 동북아 지역통합 전략; 007 작전-미국의 세계전략 변화/큰형님이 된 중국/서해교전이 일어난 이유 맺음말_한국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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