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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북 뭉치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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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울대행정대학원통일정책연구팀
출판연도 2005년 06월 24일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쪽수 304
키워드 #남과북   #남한   #북한   #남북   #뭉치면   #죽는다   #위기   #서울대행정대학원통일정책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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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소개 대체 이미지 저자(글) 서울대행정대학원통일정책연구팀

박성조 교수는?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독일 베를린자유대학 정치학과 종신교수이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석좌교수로 비교통일정책 강의를 하고 있다.
30여년 간 베를린자유대 사회과학부 정교수로 재직하면서 74권의저술과 300여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베를린자유대에 한국학 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등 탁월한 업적을 쌓아왔다.
특히 독일 통일과정과 통일 후의 독일을 온몸으로 체험한 후, 한국 정부에 통일정책에 관한 자문역할을 하고 있으며 남과 북이 상생할 수 있는 통일정책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김규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북한이탈 주민 정착지원 정책 집행에 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고 박성조 교수와 함께 통일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독일에서 통일비교, 통일정책을 연구할 예정이다.

그 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박사과정의 안지호, 허준영, 조하늘, 임치호가 편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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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동족 개념에 기반한 감상적 통일론과 경제교류는 출발점부터 잘못됐다!’ 지난 6월 15일 평양에서는 6,15 남북공동선언 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성대히 열렸다. 이제 6월은 남북한 정상이 한자리에 모여 반세기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고 민족통일의 길로 나아간 시발점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러나 올해 6월은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55주년이 되는 비극의 달이기도 하다.

55년 전, 북한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없이 막연한 자신감과 희망만을 가졌던 우리 정부는 갑작스런 전쟁에 무너져 내렸고 결국 우리 민족은 한반도가 초토화되는 쓰라린 아픔을 겪어야 한다. 반세기가 흐른 지금, 한반도는 다시 한번 위기를 맞고 있다. 점증하는 북핵문제와 북한인권문제 등으로 남북한 당사자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등 주변 열강들의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다.

과연 우리 정부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북핵문제, 북한인권문제 나아가 한반도의 통일문제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고 그 해결책은 있는가? 현재 우리 정부의 통일정책은 북한에 대한 실증적 분석 없이 막연한 민족감정을 기반한 측면이 강한다. 이런 현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정면으로 반기를 든 책이 나왔다. 바로 서울대 행정대학원 통일정책연구팀이 쓴 <남북한 뭉치면 죽는다>가 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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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Nord Korea_독일인이 바라본 북한

1.침묵의 장벽 뒤에서-독일 라디오 NDR의 보도
평양의 풍경 | '7.1 경제관리개선조치' 이후의 변화 | 북한식 성삼위일체 | 지방경제의 명암 | 원하는 것을 심을 수 있습니다 | 개혁은 성공할까 | 전쟁과 분단의 유산 | 평양에서 들었던 절망스런 김정일 찬가
*독일 방송국의 보도가 의미하는 것

2.독재의 망령이 떠도는 나라-독일 신문 <슈피겔>지의 혹독한 비판
다른 시간으로의 여행 | 미 제국주의자들에게 죽음을 | 화제집중 김정일 | 여행에서 돌아온 후
*전체주의 북한 체제에 대한 통렬한 풍자

3.북한 주민은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다-구호기구가 목격한 북한의 의료상황
수술실의 광경 | 북한인은 치료를 받을 수 있나 | 의료지원에 무관심한 당국 | 자연재해에 무방비

4.증기기관차의 향수-베른트 자일러의 북한 철도 체험
증기기관차 사정 | 증기기관차 외의 교통수단들 | 아직도 증기기관차가 남아 있는 곳 | 에필로그

5.중요한 듯 중요하지 않은 운전면허증-슈탈의 평양 거리 체험
중요한 듯 중요하지 않은 운전면허증 | 카프 아나무어의 활동 | 얼어붙은 도로 | 우상숭배를 위한 최신식 교통수단

6.안개 속의 그리스도-귄터 프로이덴베르크의 북한 기독교 비판
신자와 정부의 관계 | 북한 기독교에 대한 이해 | 북한은 기독교가 금지되어 있는가 | 남북한 기독교인의 교류 | 게르하르트 쾨벌린이 말하는 북한 기독교 | 나머지 신자는 어디에

맺는 글_민족을 잊어야 통일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