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내용 |
〈통일감성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일상에서 통일의 마음을 찾자는 취지의 시리즈 책인 “통일의 눈으로 00을 다시보다”의 해외편은 지금까지 일본 교토와 몽골을 다루었습니다. 이 책은 세 번째 순서로 미국 애틀랜타를 전하려 합니다.
시카고, 댈러스, 워싱턴D.C, 시애틀 등 미국의 수많은 도시 중에서도 애틀랜타를 제일 먼저 통일의 눈으로 엮고 싶었던 이유는, 그곳이 바로 인권의 성지로 명명되기 때문입니다. 애틀랜타는 흑인 노예해방을 이끈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의 눈물과 기도의 흔적이 오롯이 배어있는 곳이지요. 지난 1994년 전쟁위기까지 내몰렸던 한반도 북핵위기 당시 김일성을 직접 만난 카터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담은 카터박물관도 유명합니다. 코카콜라와 CNN 등 미국 유수 기업의 본사가 즐비한 곳이기도 하지요. 코카콜라의 광고 마케팅을 통해 통일과 상업광고를 접목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고민할 수도 있습니다. “전세계 어디서나 즐긴다”는 코카콜라 광고 카피가 유일하게 적용되지 않는 곳이 북한이라는 점은 어떻게 하면 김일성광장에 코카콜라 운반차가 지나게 할 수 있을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 줍니다. 북한의 유도영웅 계순희 선수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남긴 말은 바로 “영원한 건 없습네다”입니다. 항일독립 운동의 주역 신흥무관학교의 교가가 애틀랜타를 함락한 북군의 ‘조지아 행진곡’이었다는 사실은 애틀랜타를 통일의 눈으로 그려 보기에 충분한 이유가 되지요.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Hartsfield-Jackson International Airport)은 항공기 이착륙 횟수로 세계 제일을 자랑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600만 명 인구의 애틀랜타는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로 에모리대, 조지아공대, 조지아대 등 유수 대학이 자리한 곳입니다. 애틀랜타 공항 이용객 수는 미국 내 최대이며 한국과는 하루 두 편 직항을 운항할 정도로 가까운 곳이지요. 전 세계 어디나 자유롭게 통하는 세계의 관문으로 사람과 사람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다리가 되어줍니다. 히스패닉 불법체류자들의 인력시장이 열리는 곳에서 해외 파견 북한노동자의 눈물을 볼 수 있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이뮤지엄에서는 분단의 마음을 읽어낼 수 있는 작품들이 가득했습니다. 애틀랜타에서의 모든 여정은 그야말로 통일의 마음과 함께 인권이라는 인류보편적 가치를 그려 보면서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되짚어 주는 곳입니다. 애틀랜타, 그 장엄한 통일 여정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
목차 |
들어가며
01 카터 대통령 박물관 - 제1차 북핵위기와 김일성 02 시민인권센터 - 나는 사람입니다 03 코카콜라 뮤지엄 -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04 마틴루터킹 박물관 - 인권을 생각하다 05 센테니얼 올림픽파크 -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네다 06 CNN 본사 - 속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07 둘루스 히스패닉 인력시장 - 해외 파견 북한 노동자를 떠올리다 08 조지아주 의사당 - 자유의 여신상 09 마거릿 미첼의 생가 -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거야 10 폭스극장 - 한류, 북한을 흔들다 11 에모리대학교 - 선각자의 삶 12 하이뮤지엄 - 작품 속에서 통일을 보다 13 폰스 시티 마켓 - 도시의 감성을 더하다 14 스톤마운틴 - 북한 전역에 설치된 동상은? 15 델타 플라이트 뮤지엄 - 함께 날아오르자 |
---|
다음글 | 통일대박 완성의 길 |
---|---|
이전글 | 한반도 평화통일의 길을 묻다 |
카카오톡
페이스북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