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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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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남북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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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일영 , 하승희 , 박소혜 , 김태윤 , 허선혜 , 이미혜
출판연도 2025년 07월 21일
출판사 한국학술정보
쪽수 225
키워드 #남북관계론   #한반도   #통일   #정일영   #하승희   #박소혜   #김태윤   #허선혜   #이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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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소개 대체 이미지 -저자(글) 정일영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교수이다. 성균관대학교 정치학 박사로, 연구 활동 이외에도 평화네트워크 운영위원, 시민평화포럼 운영위원 등 시민사회의 평화 활동에동참하고 있다. 관심 분야는 북한 사회통제체제, 남북의 경계와 경계 넘기, 한반도 평화 체제 등이다. 주요 저서로는〈북한 사회통제체제의 기원〉, 〈한반도 오디세이〉, 〈평양학개론〉 등이 있다.

-저자(글) 하승희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연구초빙교수이다.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 박사로, 통일부 남북관계관리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술·미디어·기술을 통해 북한 사회와 남한 내 북한 인식을 분석하고 이를 둘러싼 제도와 정책 구조에 관심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남북대화의 협상 커뮤니케이션 유형 구조화를 위한 탐색적 연구”, “북한 주민들의 노래 개사를 통한 현실 풍자와 규범의 전복” 등이 있다.

-저자(글) 박소혜
북한대학원대학교 심연북한연구소 연구교수이다.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 박사로, 원광대학교, 서경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관심 분야는 남북관계와 통일, 북한 사회문화 등이다. 주요 논저로는 “북한의 영토 인식 변화 연구”, “김정은 시기 도시건설 담론으로 본 북한의 통치 전략”, 〈평양학개론〉 등이 있다.

-저자(글) 김태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역사학 박사로, 근현대 평양의 도시계획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관심 분야는 한반도의 대도시 및 중·소규모 도시의 역사와 개발 양상, 그리고 디지털 인문학 등이다. 주요 저서로는 〈평양학개론〉, 〈근대의 기억, 산업유산〉 등이 있다.

-저자(글) 허선혜
전북대학교 국제융복합연구소 학술연구교수이다. 고려대학교 북한학 박사로, 목포대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다. 관심 분야는 북한의 정책결정과정, 남북 환경협력, 북한의 문화유산 등이다. 주요 논저로는 “Discourses on the Natural Environment in North Korea: Changing Regime Dynamics in the 1990s”, “북한 산림정책 결정과정에 나타난 조직과정 및 관료정치”, 〈북한의 현실과 통일한국의 미래〉, 〈평양학개론〉 등이 있다.

-저자(글) 이미혜
인제대학교에서 통일학 박사학위를 받고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연구초빙교수로 있다. 관심 분야는 통일(교육)정책, 북한의 정책, 북한이탈주민 역사 인식 등이다. 주요 논저로는 “A Study of North Korea’s Policy Change Through Big Data Analysis”, “Analysis of Unstructured Data in Unification Education Policy”, 〈통일교육의 이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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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여섯 동사로 풀어낸 남과 북의 감정과 현실
새로운 한반도 구상을 위한 남북관계론


“요즘 ‘통일’이란 말은 금기어 아닌가요?” 어느 간담회에서 나온 말이다. ‘통일’을 이야기하면 싸움만 나고 머리가 아파서일까? 아니면 ‘더 이상 통일이 가능하겠냐’란 말을 에둘러 표현한 것일까? 어느 사이엔가 우리의 대화 속에 ‘통일’은 비현실적인 명제가 되어버린 듯하다.
‘북한’이라는 단어는 어떤 이에게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고, 또 다른 이에게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결국 북한은 언젠가 우리가 마주해야 할 현실이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북한을 어떻게 마주해야 할까?
최근 몇 년만큼 남북의 거리감이 피부로 느껴진 적도 없을 것이다. 북한의 지도자는 휴전선에 벽을 쌓고 따로 살자 한다. 우리 국민들도 북한은 ‘하나의 국가’라는 인식이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 그래서 정말 통일은 묻어 두고 두 개 국가로 살자는 이야기도 나온다. 정말 그럴 수 있을까?
이제 북한을, 남북관계를 조금은 새롭게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이 책의 집필진들이 모였다. 그렇게 여섯 명의 연구자가 남과 북 그리고 이 둘을 잇는 다양한 관계를 여섯 개의 ‘동사’로 분석했다. 이 책은 멈춰있지 않은, 그래서 단정할 수 없는 남북 관계에 대해 여섯 명의 집필자가 제안하는 새로운 해석이자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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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Ⅰ 생각하다 - 우리에게 북한이라는 존재
1. ‘생각하다’
2. 상상 속의 북한 사람
3. 북한 이름 부르기
4. 같지만 다른 말
5. 과거를 넘는 생각

Ⅱ 바라보다 - 북한에게 남한이란
1. ‘바라보다’
2. 우리가 서로 다른 이유
3. 민족이라는 이름으로
4. 불편한 사이
5. 다시 ‘바라다+보다’

Ⅲ 짓다 - 평양 재건의 신화
1. ‘짓다’
2. ‘재건 신화’ 이전의 평양
3. 수도 평양과 상징 공간 만들기
4. ‘평양속도’의 신화 만들기
5. 새로운 신화 만들기

Ⅳ 정하다 - 정책 결정의 다이나믹스
1. ‘정하다’
2. 절대 권력의 국가 운영
3. ‘수령 결정’ 신화의 틈새
4. 환경정책 결정 과정의 숨겨진 이야기
5. 한반도의 푸른 미래를 꿈꾸며

Ⅴ 넘다 - 경계를 넘는 사람들
1. ‘넘다’
2. 해방과 한반도 경계의 형성
3. 1990년대 경제위기와 경계 넘기
4. 김정은 시대 경계의 변화
5. 다시 경계에 서다

Ⅵ 멀어지다 - ‘다름’을 넘어 하나 될 우리
1. ‘멀어지다’
2. 같은 역사 다른 해석
3. 통일에 대한 다른 인식
4. 의식의 차이로 확인한 ‘다름’
5. 하나 될 우리라는 각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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