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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의 한반도, 통합으로 통일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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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영선 , 윤영관 , 김병연 , 박명규
출판연도 2023년 04월 27일
출판사 늘품플러스
쪽수 180
키워드 #한반도   #통일   #평화   #북한정권   #남북관계   #이영선   #윤영관   #김병연   #박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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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소개 대체 이미지 이영선
대광고와 서울 상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27년간 봉직하는 동안 기획실장, 국제학 대학원 원장 등으로 봉사한 후 제7대 한림대 총장을 역임했다. 「경제계획론」, 「민주주의와 경제정책」 등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집필했다. 특히 연세대학교에 통일연구원을 설립하여 통일문제를 학제간 학문과제로 연구하는 틀을 만들며 북한경제와 통일 과제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출간했다. 국가를 위해서도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대학구조개혁 위원장, 국민경제 자문회의 부의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이며 통일과나눔 재단 이사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윤영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 후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SAIS)에서 국제정치학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서울대학교에 교수로 부임하기 전에는 캘리포니아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에서 3년간 국제정치경제학을 가르쳤다. 국제정치경제, 한국외교, 남북관계 분야에서 「외교의 시대」, 「21세기 한국정치경제모델」, 「한반도 통일」(공저), 「통일한국의 정치제도」(공저) 등의 저서와 8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고 World Politics, International Political Science Review, The National Interest 등의 국제학술지와 미디어에 실렸다. 비영리 민간연구소인 미래전략연구원과 한반도평화연구원을 설립해 초대 원장으로 일했고, 제32대 외교통상부 장관, 동아시아비전그룹 II 한국대표이자 공동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를 맡고 있다.

김병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에섹스대학, 서강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장을 맡고 있다. 연구 관심분야는 체제이행과 응용계량경제학이며 주로 구사회주의 국가들과 북한을 대상으로 연구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Unveiling the North Korean Economy」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7) 등이 있다. 영국경제사학회 T. S. Ashton Prize, 한국경제학회 청람상,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 대한민국 학술원상, 니어재단 학술연구상 등을 수상했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을 역임했으며 통일부의 통일미래기획위원회 경제분과장을 맡고 있다.

박명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이자 광주과학기술원(GIST) 초빙석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사회사, 종교사회학, 공동체와 아이덴티티, 문화사회학 등을 가르쳤다. 저서로는 「다시 대한민국을 묻는다」(공저), 「남북통합지수 1989~2007」(공저)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을 설립, 초대원장으로 10년간 재임하면서 남북관계와 평화연구의 확산에 힘을 쏟았다.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하버드대학 옌칭연구소 객원연구원, 일본 규슈대학 한국학연구소 객원교수, 미국 캘리포니아대학(버클리) 교환교수,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장, 한국사회학회 회장,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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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최근 우리 사회에서 통일에 대한 열망이 식어 가고 있다. 분단의 역사가 길어지고, 북한의 도발 행위가 끊이지 않으며, 현실 생활을 우려하는 젊은 세대의 개인주의적 사고가 퍼져가기 때문인 듯하다. 하지만 통일은 그렇게 쉽게 포기해 버릴 과제가 아니다.
통일독일의 사례가 보여 주듯이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에게 평화와 번영을 보장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는 평화공존을 내세웠지만 지금 우리는 북한의 핵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통일을 지향하지 않는 평화공존은 지속가능하지 않다. 평화를 추구하되 장기적인 목표인 통일을 지향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평화를 추구해야 한다.
물론 지금의 여건으로 통일을 단기적으로 이루기는 어려울 것이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빚어지는 신냉전 구도가 한반도 통일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북한 정권의 생존전략도 통일과는 반대의 방향을 향하고 있다. 통일에 관한 남한 내부의 분위기도 통일이란 엄청난 과제를 이끌어갈 만큼의 준비는 미흡하다. 소위 남남갈등으로 일관성 있는 정책방향을 세우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오늘의 국제정세와 기술적, 문화적 변화에 따른 경제사회 변동을 고려
한 바람직한 통일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단기적으로 통일을 추구할 수는 없겠으나 남북한의 교류와 협력으로 남북통합을 이루어 장기적으로 통일을 지향해 보자는 소망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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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릿글 - 대전환의 한반도, 통합으로 통일을 연다
Ⅰ. 통일을 향한 남북통합 정책의 모색
- 이영선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재)통일과나눔 이사장
Ⅱ. 한반도 통일: 원심력과 구심력의 관점을 중심으로
- 윤영관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
Ⅲ. 남북관계의 잠정 목표로서의 경제통합
-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Ⅳ. 한반도 평화와 사회문화 통합: 2022년의 도전과 기회
- 박명규 광주과학기술원 초빙석학교수
Ⅴ. 특별 부록 - 2030 청년 통일인식조사 및 대토론회 결과보고서(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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