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나눔 아카이브 8000만

전체메뉴

통일/남북관계

  • HOME
  • 도서
  • 통일/남북관계

다시 쓰는 통일교본 더 통일

상세내역
저자 김광수
출판연도 2025년 01월 05일
출판사 선인
쪽수 250
키워드 #다시   #쓰는   #통일   #교본   #통일교본   #김광수
상세내역
저자 소개
저자소개 대체 이미지 저자(글) 김광수

1966년생으로 정치학 박사, 북의 정치와 사상을 전공하였다. 현 사)부산평화통일센터 하나 이사장이다.
인제대 통일학부 겸임교수와 부산가톨릭대 및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현, 부경대 교양학부 강의를 맡으며 강연 및 강좌의 경우는 요청 시 아주 작은 규모라도 응해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주요 저서는 『전략국가, 조선』(2023), 『통일로 평화를 노래하라』(2021), 『수령국가』(2015), 『사상강국: 북한의 선군사상』(2012), 『세습은 없다: 주체의 후계자론과의 대화』(2008)가 있다.

⦁주요 활동
- 전 한총련(2기, 1994) 정책위원장
- 전 민주주의민족통일부산연합 정책국장
- ‌전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상임이사 겸 민주공원 관장
- 전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운영위원장
- ‌전 하얄리아부대 되찾기 범시민운동본부 공동운영위원장
- ‌전 민생민주부산시민행동 건설 주도(제안자), 상임집행위원 겸 대변인
- ‌전 6·15부산본부 정책위원장·공동집행위원장·공동대표
- 전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 현 사)청춘멘토 자문위원
- 현 6·15부산본부 자문위원
- ‌현 사)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자문위원 외 다수
상세내역
주요내용
‘통일이 곧 평화다!’
‘평화를 원하거든 통일을 준비하라’


윤석열 정권이 왜 국가보안법을 남발했는지가 명확해졌다. 윤의 친위쿠데타로 인해 발생한 12·3 내·외란이 그 결정적 증거인데, 이는 국가보안법이 12·3 내·외란을 일으키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으로 활용되었음을 의미한다.

작가 자신도 이 피해자다. 지금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2024년 12월 현재까지)상태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작가는 자신을 ‘직접적으로’ 옥죄고 있는 국가보안법의 굴레에도 불구하고 정말 절박한 마음으로 이 책을 출판했다. 왜냐하면 통일과 관련해 기존 패러다임을 완전 180° 전환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중심에 우리 민족의 관계가 “동족”관계가 아닌 “적대”관계로 전환된, 또 북의 영토완정 전략이 수립된 그 환경의 변화가 진정 “앞으로는 통일을 말할 수 없는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졌고,

결론은 그러한 질문은 틀렸고, 그러한 환경의 변화가 오히려 “‘더’ 통일을 얘기해야 한다”이다. 그래서 책 제목도 〈더 통일〉이다. 그리고 작가는 제목 설명을 이렇게 하고 있다. “정관사 the와 같은 ‘그럴수록’의 뜻과 함께 add 개념도 있다. 변화된 통일환경 핑계 대지 말고, 그 어떤 통일도 부정의의 평화보다는 낫다는 인식을 확립해 ‘평화를 원하거든 통일을 준비하라’와 같은 정언명령에 충실하여 ‘통일이 곧 평화다!’라는 명제를 꼭 성립시키자.”

결과, 이 책은 2가지 중요한 사실을 안내한다. 첫째는, 통일환경의 변화에도 통일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 둘째는, 통일의 재구성을 어떻게 이뤄내야 할 것인가? 인데, 관련해 작가는 다음과 같은 내용 구성을 내온다. ‘통일의 당위성’, ‘변혁과 통일’의 상관관계, ‘통일방법론’을 담아냈다.
상세내역
목차
Ⅰ | 서론: 왜 통일은 해야 하나?

Ⅱ | 재정립: 변혁과 통일
1. 북의 한반도 평정전략과 통일
2. 한국사회 성격과 통일
3. 자주정권 수립과 통일

Ⅲ | 싸움의 기술: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1. 대전제: 무엇을 경계하고, 무엇을 결의할 것인가?
2. 자주통일운동의 재구성: 기조와 내용, 그리고 방도
3. 못다 한 얘기: 평정전략과 조국통일, 그리고 전민항전

Ⅳ | 부록: 12·3내·외란 시국, 어떻게 싸울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