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내용 |
평화 발자국 시리즈 27번째 책 《탈북자》가 출간됐다. 다큐멘터리 감독 조천현이 1997년부터 스무 해 동안 탈북자들을 만나며 끈질기게 취재한 기록과 실상을 담은 글이다. 탈북자는 세 갈래로 서로 다른 입장이 있다. 북조선으로 가고자 하는 이들, 중국에 정착하고자 하는 이들, 한국행을 바라는 이들. 이 책은 탈북자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탈북자 문제를 둘러싼 국내외 여러 이슈와 탈북의 메커니즘을 짚었다.
《탈북자》는 탈북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 설문조사 결과 및 분석과 함께, 탈북자에 대한 많은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을 탈북자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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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추천사
《탈북자》는 우리 안에 억눌린 정치적 역사적 무의식과 대면하게 한다 ㆍ 박현옥 머리말 1부 탈북자, 그들의 이야기 북조선으로 가고자 하는 탈북자 우리는 돈 벌면 조국으로 돌아갈, 이주노동자일 뿐 / 우리를 탈북자라 부르지 말라 / 차라리 전쟁 확 터져 통일돼 버렸으면 / 죽어도 조선에 나가 죽어야지요 중국에 정착하고자 하는 탈북자 시린 가슴 뚫고 올해도 설이 왔어 / 한국서 북조선 비난하는 탈북자들, 이해 안 돼 / 중국에서 잘사는 게 한국에서 못사는 것보다 낫다 / 돈 벌어서 북조선 개방되면 고향에 가고 싶다 한국행을 바라는 탈북자 ‘엔타이’의 구두 닦는 두 청년 / 일자리 안 주면 어떻게 한국 가서 살겠나 / 인권이니 민주화니 모르겠고 그저 한국 가는 게 꿈 / 한국 거쳐 더 잘사는 일본으로 가겠다 / 한국에서 돈 벌어 다시 조선 가면 돼 2부 탈북자를 둘러싼 이야기 탈북의 메커니즘 한국으로 오려는 탈북자들 / 탈북 경로의 유형 및 실태와 현황-생계형 탈북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탈북으로 / 북한인권법이 노리는 탈북 메커니즘의 실상 / 재중 탈북자 실태와 NGO의 문제 탈북자를 울리는 사람들 탈북자들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한기총 산하 기획탈북 NGO / 전대미문의 사기극 예랑선교회의 실체 1-탈북자 선교 장사로 20억 편취 / [인터뷰]전대미문의 사기극 예랑선교회의 실체 2-예랑선교회 전 행정간사 백홍선 목사의 고백 / [인터뷰]전대미문의 사기극 예랑선교회의 실체 3-조선족 김영걸 전도사의 양심선언 / [인터뷰]탈북자 정착지원에 앞장선 보수교단 구영서 목사의 탈북 선교 비판-선교는 직업이고 탈북은 사업이다 돈에 눈먼 탈북 브로커, 그 광기의 인간사냥 / 영상 촬영은 탈북자 보호가 아니라 돈벌이 부록 탈북여성 100인 대상 설문조사 / 탈북여성 100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 모아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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