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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너를 만나면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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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강동완 , 차고은
출판연도 2016년 11월 22일
출판사 너나드리
쪽수 192
키워드 #통일   #너를   #만나면   #심쿵   #강동완   #차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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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이미지 저자(글) 강동완

저자 강동완은 통일과 인연을 맺은 조결남(조국과 결혼한 남자)이다. 통일을 보지 않고 죽는 일 따위는 결코 없을 거라 말하며, 통일된 조국의 땅 끝을 꼭 맨발로 걷고 싶은 게 소원이다. 현재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부산하나센터) 센터장과 동아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어떤 전공이던 통일 시대를 염두에 둔 미래 설계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북한관련 과목을 가르친다. 2011년도에는 ‘최우수강의’ 교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화로 여는 통일’이라는 주제로 북한에서의 한류현상, 남북한 문화, 사회통합,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북한 미디어 연구에 관심이 많다. 일상에서의 통일을 위해 ‘너나드리’라는 상호로 《북중접경지역 전문 트립》, 《통일·북한관련 전문 출판 및 전시기획》, 《남북한 청년이 함께하는 통일식당》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국무조정실 국정과제평가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통일운동과 연구 성과의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저서로는 국내 최초로 북한주민 100명을 직접 면접하여 북한주민의 통일의식과 외부정보 유입 실태를 조사한 『사람과 사람:김정은 시대 북조선 인민을 만나다』(2015)와 일상에서의 통일을 주제로 한 『통일과 페친하다』(2016)를 집필했다. 이외에도 『한류, 북한을 흔들다』(2011), 『한류, 통일의 바람:아랫동네 날라리풍』(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모란봉악단, 김정은을 말하다』(2014) 등이 있다. 매월 20회 이상 강연을 통해 통일전도사로 활동하며, 채널 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 MBN<아궁이> <황금알>, KBS <남북의 창>, MBC <통일전망대>, 연합뉴스 TV 등 다양한 통일, 북한 관련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저자(글) 차고은

저자 차고은은 붓글씨로 통일을 새기고픈 사람이다. 북한에서 12살 때부터 서예를 배우고 청봉체라는 자랑스러운 글씨를 새겨 당과 국가를 위해 충성하는 것이 삶의 전부인줄 알았다. 그러나 두만강을 넘었다.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서예를 쓰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라 여기며 지금은 부산하나센터 통일서예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유일 북한 청봉체 전수자라는 명칭을 안고 캘리그라피 1급 자격증은 물론 서예대전에서 최우수작품상, 신인작가상,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내년에는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남북한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일서예교실로 강단에 선다. 탈북민의 성공스토리가 먼 북녘땅 우리네 이웃들에게도 전해져 그들 역시 소망을 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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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통일 너를 만나면 심쿵』은 남남북녀라는 이름으로 남한 출신 북한학 교수와 북한에서 온 북한이탈주민 통일서예강사가 함께 엮은 책이다. 71년 켜켜이 쌓인 한 맺힌 시간들을 이제 그만 끝내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71개의 글씨를 짓고 붓으로 새겨 넣었다. 그리고 71명의 통일동지라 불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페이지마다 오롯이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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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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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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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南男) 강동완북녀(北女) 차고은이 책의 구성

통일을 부탁해 통일아 노올~자통일되면 같이 고향 가자요꿈에도 소원은 통일통일, 그날이 오면 반쪽짜리 내 조국, 갈라진 산하한라에서 백두까지 북한이탈주민, 새터민, 탈북자남한주민, 북한인민 그리고... 통일, 그와 만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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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통일의 바람 일상속의 통일통일 미래의 꿈, 우리에게는 오늘 우리는 하나나로부터 시작하는 통일 제도의 통일 사람의 통일 통일을 시작한 사람들난 통일이야, 그래서 너랑 통해당신이 통일입니다남한 VS. 북한, 남조선 VS. 북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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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하나(ONE)야, 그래서 통일을 원(one)해‘같이’의 ‘가치’로 함께 가는 통일 하나 될 마음, 하나 된 조국 북한인권, 사람 사는 세상 따스한 남쪽 나라 통일의 날 다시 만납시다 님께서 이렇게 걷고 또 걷다보면 언젠가너나들이, 서로 너 나 하며 허물없는 사이 통일, 그 이름만으로도 통일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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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가야만 하는 길 통일아 이제 그만 오라통일은 왜 평양에서의 아침을 고향을 두고 온 사람들 통일조국두고 온 엄마, 가슴에 묻은 딸 통일아 사랑해! 두만강 너머의 사람들 통일과 만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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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되면 그대 무엇했나 말하리 홀로섬에 닻을 내리고통(統)하면 일(一)이라, 일(一)이면 흥(興)하리도너츠 Vs 가락지빵, 아이스크림 Vs 얼음보숭이, 스킨 Vs 살결물통일이 오면 한 그루의 나무를 심겠습니다. 그대 지친 가슴에도문화로 여는 통일 통일을 마중하다통일의 길을 묻다 조국과 결혼한 남자통일이 올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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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통일아 통일아, 통일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통일여행 통일공감 아랫동네 날라리풍 그대 왜 통일의 길을 가려하십니까통일의 마중물 남북한 통일 나룻배 통일을 어루만지다꿈결에도 그리운 엄마 어때요실향민, 탈향민, 자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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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온 미래 통일이 자란다무너질 장벽, 세워질 마음 통일! 그대는 봄인가 어쩜 이리도 따사로운지조국이 없는 사람들 건너온 물살을 가슴에 새기며남한살이, 타향살이통일 그 설레임의 동행난 해야 그래서 통일해야해고향집 어머니표 두부밥 통일, 아니 오지만 않으면 그보다 더 큰 바람은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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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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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동지 : 당신이 통일입니다너나들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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