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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사상과 통일 교육

상세내역
저자 한국윤리학회 , 조일수 , 박성근 , 신호재 , 허윤회 , 김형렬 , 임상수 , 박균열 , 신원동 , 박찬석 , 조주현 , 김상범
출판연도 2025년 03월 20일
출판사 울력
쪽수 432
키워드 #정치   #사회   #사상   #통일   #교육   #한국윤리학회   #조일수   #박성근   #신호재   #허윤회   #김형렬   #임상수   #박균열   #신원동   #박찬석   #조주현   #김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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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소개 대체 이미지 -엮음 한국윤리학회

-저자(글) 조일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디지털민주주의 형성을 위한 민주시민성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부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충북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정치철학 및 정치사상, 시민 교육 등이다. 주요 논문으로 「왈쩌(M. Walzer)의 정의 전쟁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공화주의적 애국심에 대한 연구」, 「공화주의적 시민성에 대한 연구」, 「정치적 의무의 정당성 여부에 대한 연구」, 「학교 시민교육의 방향에 대한 연구」, 「애국주의와 세계시민주의의 양립가능성 연구」, 「디지털 시민의식에 대한 규범적 연구」, “Digital Democracy and the Citizenship for the Information Age” 등이 있고, 『정보화시대의 사이버윤리』(공역)를 번역하였다.

-저자(글) 박성근
서강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정치철학 및 정치사상, 통일 교육, 시민 교육 등이다. 주요 논문으로 「신로마 공화주의에서 공동선 개념의 의미」, 「페팃의 헌정적 공화주의와 도덕 교육의 과제」, 「마키아벨리 공화주의의 도덕 교육 적용 연구: 『로마사 논고』를 중심으로」, 「존 롤스의 정의론과 도덕 교육」 등이 있고, 『모드락 시민성과 시민교육』(공저) 등의 책을 펴냈다.

-저자(글) 신호재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부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며 교육과정, 교과서, 교수·학습, 교육평가 등 도덕과 교육과정의 구성과 실행에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현재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학문적 관심 분야는 정치철학, 도덕 심리학 및 도덕철학, 인성 교육, 시민교육 등이다. 주요 논문으로 「국가 인성교육 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한 기본 틀 연구」, 「디지털 시민교육의 의의 및 도덕과 접근 방안 탐색」, 「민주시민교육에서 세계시민교육까지」 등이 있고, 『청소년의 합리성과 발달』(공역)을 번역하였다.

-저자(글) 조주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도덕교육(정치철학)을 전공하여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14년부터 국립목포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 교과서인 『도덕 1, 2』, 『생활과 윤리』 과목 개발에 대표 저자로 참여하였다.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발 연구에 대한 공로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와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출판이사를 맡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도덕과 교육의 통합적 정의론 구축에 관한 연구」, 「하버마스와 롤스의 심의민주주의 연구」, 「자유주의 시민성과 도덕과 인성교육의 과제」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미디어와 윤리』, 『현대 한국 사회와 시민성』(공저), 『시민성 이론과 시민교육』(공저) 등이 있다.

-저자(글) 김상범

-저자(글) 허윤회
서울시립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대학원에서 「견제 민주주의의 시민교육적 함의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국립목포대학교 윤리교육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응용윤리, 시민 교육, 다문화 교육 등이다. 주요 연구로는 『시민성, 시민적 우정과 의무』(공역), 「넛지의 도덕과 교육에의 함의와 활용 방안」, 「공화주의적 심의와 도덕과 교육에의 함의」, 「회복적 정의의 비판적 검토」, 「담론윤리의 도덕과 교육에의 함의와 적용 방안」, 「도덕과에서 토의·토론 교육 방안 연구」, 「자율 개념과 도덕 교과서 내용 분석」 등이 있다.

-저자(글) 김형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및 대학원에서 윤리교육을 전공하였다. Fulbright Graduate Student Fellowship 수혜를 받고 미국 UCLA에서 국제 비교 교육과 시민교육을 전공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글로벌 역량 교육의 핵심 학습요소와 영역에 대한 질적 메타분석」, 「고교유형별 청소년 사회참여역량의 차이」, “Immigration status and adolescents’voting intention in 17 European countries: The importance of immigrant integration policy context”, “A Cross-national examination of political trust in adolescence: The effects of adolescents’ educational expectations and country’s democratic governance” 등이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고교유형이 학생의 시민역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이주배경 청소년의 정치 사회화에 대한 연구”, “북한 이탈 청소년의 정치 사회화에 대한 연구” 등의 한국연구재단의 연구를 수행해 왔다.

-저자(글) 임상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디지털 정보사회의 정보윤리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 언주중학교 교사와 서울여자대학교 정보영상학부 초빙 교수를 거쳐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정보 윤리, 학교 폭력과 사이버 불링, 미디어 리터러시와 디지털 시민성 교육 등이다. 도덕교육의 수업 방법론과 정보 윤리 이슈에 관한 다수의 연구를 비롯해,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재외동포의 귀환과 사회 통합 등의 ‘생활과 윤리’에 관련되는 주제들을 다양하게 접근하고 있다.

-저자(글) 박균열
경상국립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경상국립대학교 윤리교육과에 재직 중이다. 현재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다. 주로 정치 윤리 분야를 가르치고 연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덕성 측정과 인공지능 윤리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가치의식 판단을 위한 전자장치 및 방법’과 ‘인공지능의 자율적 도덕 판단 및 수행을 위한 시스템’을 주제로 특허 등록이 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극단적 부도덕성 개념인 Ethicopath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Community, Ethics and Security on the Korean Peninsula(공저), 『도덕판단력측정』(공저), 『국가윤리교육론』 등이 있고, 역서로는 『윤리탐구공동체교육론』(공역), 『윤리적 민주적 역량 어떻게 기를 것인가』(공역) 등이 있다.

-저자(글) 신원동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험주의 교육으로서의 봉사학습과 봉사활동의 실행 양상」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안동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도덕·윤리 교과 교육, 통일 교육 등이다. 주요 연구로는 「사회인지 이론의 도덕교육적 함의」, 「도덕과 수업에서 플립러닝 활용을 위한 예비적 고찰」, 「통일교육에서 북한 일상생활 접근의 함의와 적용 방안」, 「인도주의적 개입에 대한 고찰과 도덕교육적 함의」, 「듀이 자유주의의 공동체주의 도덕교육적 함의」 등이 있다.

-저자(글) 박찬석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대학원에서 「한국 통일교육의 변천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공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도덕 윤리 교육, 통일 교육, 다문화 교육 등이다. 주요 연구 저서로는 『초등교사를 위한 도덕과 교육 실제』(공저), 『초등 도덕과 교육론』(공저), 『북한 교육 연구』(공저), 『남남갈등 대립으로 끝날 것인가』, 『도덕, 통일 그리고 통합』, 『안보통일교육의 이론과 실제』(공저) 등 다수가 있다.
상세내역
주요내용
 “서구 근현대를 관통하는 주요 정치·사회 사상을 망라하는 심도 있는 내용과 체계적인 구성으로 정치 사회 사상 전반에 대한 포괄적 접근과 균형 잡힌 이해를 위한 최적의 지침서이다.” 그리고 “한국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남북한 관계와 통일 문제 그리고 학교 통일 교육의 핵심을 파악하는 안내서”이다.

1장. 자유주의 및 공동체 주의 사상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중요한 이념 중의 하나인 자유주의, 그리고 현대 자유주의가 안고 있는 이론적, 실제적 문제점에 대한 대안으로서 공동체주의를 다룬다.
 이 장은 자유주의 사상의 흐름을 고전적 자유주의, 복지 자유주의, 현대의 자유주의로 구분해 살펴본다. 그리고 공동체주의 사상은 샌델과 매킨타이어를 중심으로 전개하며,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논쟁을 인간관, 반사회적 개인주의, 보편주의, 주관주의/객관주의, 반완전주의와 중립성이라는 다섯 가지 논제로 검토하고 있다.

2장. 도덕교육의 관점에서 바라본 공화주의
 공화주의는 사회적 소통과 대화를 전제로 하는 높은 수준의 통합적 능력을 시민들에게 요구한다. 이 장은 이러한 공화주의를 ‘고대와 근대의 공화주의’와 ‘현대의 공화주의’로 구분하여 그 사상의 흐름을 탐색한다.
 고대의 아리스토텔레스와 키케로, 근대의 마키아벨리와 루소, 현대의 샌델, 비롤리, 페팃 등 주요 공화주의 학자들의 사상을 개관한 후, 공화주의 핵심 개념인 혼합정, 자유, 법치, 덕성, 애국심의 관계성을 유기적으로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공화주의가 지닌 시민교육적 가치를 확인하고 검토하는 데 도움을 준다.

3장. 대의 및 참여 민주주의
 이 장은 ‘대의’와 ‘참여’에 집중하여 민주주의의 의의와 가치를 탐색한다. 먼저 대의 민주주의와 참여 민주주의가 지니는 이론적 의미에 대해서 주요 사상가들을 중심으로 전개 양상을 살펴본다.
 대의 민주주의는 홉스와 로크 등 사회계약론자들의 입장, 존 스튜어트 밀을 중심으로 공리주의자들의 입장과 현대의 슘페터의 주장까지 시간적 흐름 속에서 살펴본다.
참여 민주주의는 아테네의 민주주의를 필두로, 현대 참여 민주주의에 대하여 중요한 논점을 형성하고 있는 페이트먼과 바버, 그리고 달의 주장을 차례로 탐색한다.

4장. 하버마스와 롤스의 심의 민주주의
 이 장은 오늘날 심의 민주주의 이론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두 학자, 하버마스와 롤스의 이론을 탐색한다. 두 사람은 심의 민주주의라는 하나의 우산 아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닮아 있지만, 그 이론화와 개념화에 적잖은 차이점도 존재한다. 이 장은 두 사람의 심의 민주주의 이론을 그들의 개념들을 바탕으로 심도 있게 탐색하고 있다.

5장. 롤스의 정의론
 이 장은 롤스의 정의론을 그의 3대 주저인 『정의론』, 『정치적 자유주의』, 『만민법』을 중심으로 검토한다. 이를 통해 롤스가 국내적 차원의 정의론에서 출발하여, 다문화의 현실을 만나 정치적 자유주의를 표방한 후, 마침내 세계 평화라는 희망을 추구하는 국제적 차원의 정의론에 이르게 된 그의 사상적 여정을 추적한다.

6장. 분배 정의
 롤스는 정의론의 선구자로서, 이를 체계적으로 정립하였다. 롤스는 공정한 분배까지 고려한 계약론을 제시했다. 그의 차등의 원칙은 최소 수혜자에게 최대의 몫을 분배하는 것을 뜻하는데, 노직과 왈처는 롤스가 제시한 분배 원칙의 기준이 공정한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한다. 이 장은 노직과 왈처 두 사람이 롤스의 정의론에 대처하기 위해 내세운 각각의 이론을 살핀다. 노직은 최소 국가론과 소유 권리론을 중심으로, 왈처는 다원적 평등론, 정의 전쟁론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7장. 고전적 사회계약론
 사회계약론은 근대 정치철학에 큰 영향력을 미친 사상가들로 언급되는 토머스 홉스, 존 로크, 장-자크 루소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현재에 이르러서는 존 로스, 로버트 노직에 의해 새롭게 전개되어 왔다. 사회계약론은 논리적 전개와 구체적인 내용의 측면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정치제도와 국가의 정당성의 기반으로 계약적 구도를 선택함으로써 자유롭고 평등한 개인의 권리의 우선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 장에서는 고전적 사회계약론 전통을 대변하는 홉스와 로크, 루소의 사회계약론을 둘러싼 논의들을 검토하고, 사회계약론에 대한 비판과 시사점, 현대적 의의 등에 대해 살펴본다.

8장.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고민
 이 장은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국가권력이 정치적 권위를 인정받는 문제에 있어서 ‘정치적 의무’와 ‘시민 불복종’을 특별히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는 이유를 이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법치주의에 대한 강조가 자칫 ‘사법의 정치화’로 변질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건전한 비판으로서 시민 불복종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관계를 살펴보고 있다.

9장. 국제 문제에 대한 윤리적 쟁점과 대안
 이 장은 국제사회 속에서 다양한 행위자들이 어떻게 윤리적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실천하는지의 문제를 탐구한다.
 이 장은 국제 문제 관련 제반 이론, 즉 현실주의, 이상주의, 자유주의, 정의 전쟁론, 계급 갈등론, 구성주의, 기능주의 등을 살펴보고, 국제 문제에 대한 윤리적 쟁점들을 살펴본다. 나아가 국제 문제에 대한 전통적인 윤리적 시각으로 해법을 모색하기 어려운 새로운 형태의 국제 문제를 제시하고, 그것의 윤리적 과제가 무엇인지 언급한다.

10장. 북한 이해
 이 장은 북한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목표로 한다. 분단 극복과 평화의 관점에서 북한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북한을 우리와 함께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가야 할 상대로 인식해야 하며, 객관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이를 위해 북한 연구 방법론에서 시작해, 북한의 정치체제와 통치 이념, 북한 경제체제의 특징과 변화, 북한 주민의 생활과 인권, 북한의 교육과 문화 등으로 세분화해 북한 사회 전반을 개괄하고 있다.

11장. 통일 교육의 지향
 우리의 통일 교육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그 기조가 바뀌곤 하였다. 그럼에도 통일 교육은 반공과 안보를 앞세운 교육에서 분단 극복과 평화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바뀌어 왔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남북 간의 갈등뿐만 아니라 남남 갈등과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 고령 사회로의 진입과 같은 사회적 변화와 마주하고 있다. 이 장은 이러한 사회적 변화 과정 속에서 우리의 통일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모색하고 있다.
상세내역
목차
1. 자유주의 및 공동체주의 사상 - 조일수
2. 도덕교육의 관점에서 바라본 공화주의 - 박성근
3. 대의 및 참여 민주주의 - 신호재
4. 하버마스와 롤스의 심의 민주주의 - 조주현
5. 롤스의 정의론 - 김상범
6. 분배 정의 - 허윤희
7. 고전적 사회계약론 - 김형렬
8.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고민 - 임상수
9. 국제 문제에 대한 윤리적 쟁점과 대안 - 박균열
10. 북한 이해 - 신원동
11. 통일 교육의 지향 - 박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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