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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을 넘어, 서로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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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곽상인 , 전주람 , 김지일
출판연도 2024년 08월 15일
출판사 박영스토리
쪽수 258
키워드 #북한   #남북한   #공간   #풍경   #한국   #북한이주민   #탈북   #곽상인   #전주람   #김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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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소개 대체 이미지 -저자(글) 곽상인
1976년 전남 진도에서 출생했으며, 현재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인)문학을 비롯하여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를 가르치는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2년 제2회 〈사이버문학상〉에 단편소설 「타래」로 입선했으며, 「상처에서 벗어나거나 혹은 공존하거나(1-2)」(「시와 산문」, 2017년 겨울)로 평론 데뷔를 하였다. 2024년부터는 통일부 제24기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현대소설에 나타난 인물들의 심리 분석을 연구했으며, 최근에는 소설과 영화, 문화 현상 및 북한이주민과 관련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소설에 나타난 문신(tattoo)의 유형과 그 의미」, 「채만식 수필에 나타난 근대 공간 속 타자들의 질병」, 「영화 〈국제시장〉에 나타난 시간과 기호의 서사」 등등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이병주」(공저, 2017), 「절박한 삶」(공저, 2021년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 선정도서), 「20대에 생각해보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공저, 2022), 「소통·창의·공감의 글쓰기」(공저, 2022), 「북한이주민과 정체성 내러티브」(공저, 2024), 「북쪽 언니들의 강점 내러티브」(공저, 2024), 「북한이주민과 미시환경」(공저, 2024) 등이 있다.

-저자(글) 전주람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가족학(가족관계 및 교육, 가족문화)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시립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학습·상담심리 연구교수로 2017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재직했으며, 현재는 서울시립대학교 교직부 소속으로, 학생들에게 〈심리검사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심리학의 이해〉를 가르치고 있다. 아울러 서울가정법원 상담위원으로 2014년부터 최근까지 활동 중이며, 2022년부터는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 관심사로는 가족관계, 강점과 자원, 문화 갈등, 남북사회문화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50대 부부갈등을 겪는 중년 부부의 변화유발요인과 호르몬 변화에 관한 가족치료 사례연구: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뇌의 기적: 회복과 관계〉 출연 부부 사례」, 「Understanding career-designing experiences of North Korean immigrant youths in South Korea」(공동), 「A Focus Group Interview Study on the Self-care of North Korean Female Refugees Using Photovoice」(공동, 2022 한국이민학회 우수논문상) 등 50여 편의 논문을 썼다. 저서로는 「절박한 삶」(공저, 2021년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 선정도서), 「20대에 생각해보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공저, 2022년), 「21세기 부모교육」(공저, 2023 세종도서 선정), 「생생한 사례로 살펴보는 건강가정론」(공저, 2023), 「북한이주민과 정체성 내러티브」(공저, 2024), 「북쪽 언니들의 강점 내러티브」(공저, 2024), 「북한이주민과 미시환경」(공저, 2024), 「북한이주민과 사회복지」(2024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등이 있다. 2016년 KBS 〈생로병사의 비밀 : 뇌의 기적〉600회 특집에 부부상담사로, 2021년 KBS 〈통일열차 일요초대석〉에 출연하였다.

-저자(글) 김지일
1993년 평양에서 태어났으며, 북한의 제1고등중학교 졸업 후 17살 되던 해부터 10년간 군복무를 하였다. 이 기간에 중동지역으로 파병되어 북한의 대외무역 건설사업소의 의사 겸 통역사로 활동하였다. 또한 중동지역의 북한 무역 대표의 권유를 받아들여 그의 수행비서 겸 부대표로 근무하다가 북한의 계급, 계층에 따른 신분사회의 모순을 직접 경험하였다. 그때 북한체제에서는 희망이 없겠다는 판단이 들어 입남(入南)을 결심했다. 현재 한국사회에 정착하여 대학교에서 회계학과 북한학을 동시에 전공하고 있으며, 교수자의 길을 걷고자 학업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2021년부터 국방부 강사로, 2024년부터는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전주람, 곽상인 교수님과 함께 〈북한기록문학〉 10권 시리즈에 동참하여 출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북한정세에 밝은 판단력을 지녔기에, 감수자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 관심사로는 남북 분단과 국가론, 북한의 인프라, 시장경제를 위한 북한 경제법, 북한이주민들의 정체성, 한국의 저출산과 북한이주민, 한국사회, 북한사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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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북한에서 넘어온 사람들은 한국에서 어떤 형태로 공존할까. 이 공간 안에서 북한 사람들은 남한 사람들과 충돌하며 자신의 의미를 되묻는다. 북한이주민이라는 정치ㆍ사회적 위치가 그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를 이 책을 통해 탐색하고자 했다. 때로 그들은 자신과 유사한 사건을 접한 탈북 동료들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고 자신이 어떻게 버텨왔는지에 대해 말했다. 궁극적으로 이 책은 북한이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어떻게 적응해나가는지를 엮은 책이라기보다 그들이 지닌 고유한 자원과 강점을 엮은 것이라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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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나를 호출하는 시간 Time to call me 9
2. 초록빛의 ‘청춘’ Green Youth 41
3. 리더(leader)를 리드(lead)하기 Leading the Leader 69
4. 북한과 마주한 푸른 눈동자 Blue eyes facing North Korea 109
5. 내가 살던 북한은 North Korea where I lived 135
6. 선택할 수 있는 당신 You can choose 171
7. 남북한의 풍경 조각 Landscape sculptures of North and South Korea 213

독서세미나 기본자료 249
부록: 김지일 노트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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