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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북한영화는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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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전영선
출판연도 2019년 06월 15일
출판사 늘품플러스
쪽수 300
키워드 #북한영화   #북한예술   #북한문화   #전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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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소개 대체 이미지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남북 춘향전 연구를 시작으로 남북 주민의 소통가능성을 주제로 북한 사회문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교육부 학교평화통일교육위원회 자문위원, 민화협 통일교육위원장,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위원회 이사를 맡고 있다. 『통일 잡(雜) 수다』, 『NK POP:북한의 전자음악과 대중음악』, 『북한의 체육정책과 체육문화』, 『북한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 『김정은 리더십 연구』, 『글과 사진으로 보는 북한의 사회와 문화』 등의 저서가 있고, 『공화국의 립스틱』, 『레알북한 반박불가』 등의 책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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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어서와 북한 영화는 처음이지』는 북한 영화 [우리 집 이야기]를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첫째, [우리 집 이야기]의 창작 배경과 사회적 의미에 대한 해설이다. [우리 집 이야기]가 북한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어떤 반향을 일으켰으며, 북한에서는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둘째, 영화 장면과 대사에 대한 설명이다. 영화 장면의 상황이나 상징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대사가 무엇인지를 소개하고 설명한다. 셋째, 영화 [우리 집 이야기]의 제작과 관련한 주변 이야기이다. [우리 집 이야기]의 제작 과정이나 캐스팅 등의 정보를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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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펴내며_북한 영화와 문화 번역 004

제1부 [우리 집 이야기]는 어떤 영화인가
1장 ‘우리 국가제일주의’와 ‘우리 집’ 022
2장 제작 037
3장 출연진 046
4장 배경 052
5장 촬영 062

제2부 줄거리
“포충망이구 단어장이구 지각하기 전에 빨리들 가자.” 072
“그 책에는 자식들의 먼 앞날까지 그려본 어머니의 꿈이 있었다.” 075
“뭐? 남? 야, 내가 남이냐? 엉? 남이야?” 078
“반장어머니, 우리 집 일은 별일없습니까…?” 081
“그걸 구실로 지각하지 마오.” 084
“[지각처녀] 자전거 또 빵크났나 해.” 087
“그럼 중등학원은 어떻니?” 091
“이모한테 돼지소리를 하지 말걸 그랬습니다.” 094
“승희야, 나하구 밥 좀 바꾸자. 그리고 이 간식두 좀…” 097
“은철아, 잘한다! 힘내라!” 100
“최우등생전렬에 다시 들어서라.” 102
“역시 수학 귀신이구나.” 105
“봤지? 내 생활이 이래.” 108
“우리 집에 왜 자꾸 뛰여드나요? 칭찬받고 싶어서요?” 110
“이 강선 땅에 선녀가 아니라 효녀가 내리겠구나.” 115
“음… 아침에 지각을 하는 대신에 밤엔 늦게 가누만.” 118
“나 밥 먹구파. 그리구 도마도두 사달라.” 121
“언니가 쩍하면 신경질 부리니까 난 학교에서 집으로 오기 싫어.” 124
“제강소 아저씨구나. 냄새가 나요, 쇠물냄새…” 127
“그럼 아저씬 목수나요?” 129
“엄마! 엄마두 이렇게 힘들었나?” 133
“누나 똥 싼 거 다시 들이밀 수 있니?” 135
“내 전화번호다. 필요할 때가 있을 게다.” 138
“야, 우리 엄마 살아있는 것 같다야.” 140
“나어린 처녀가 왜 이 길을 택했을가?” 142
“나보다 겨우 세 살 우인 웃기 잘하고 인정많은 이 언니.” 145
“그 어린 마음에 무척 인상깊었던 모양이다.” 148
“순결하고 아름다운 한 송이 꽃도 있소.” 151
“3등에 학용품? 3등을 해야 하겠구나.” 154
“야, 3등을 해야 되는데…” 157
“이 우산을 꼭 좀 갖다줘. 부탁해.” 159
“정아 언니가 어떻게? 우리 은향인?” 162
“어머니가 다시 살아올 것 같니?” 165
“별짓을 다해두 우리 엄만 아니지 않니.” 168
“실컷 때린다 해두 안되는건 안되잖나요!” 171
“승희야, 내가… 어리석었어, 정말 못하겠어.” 175
“단순한 정으론 그 아이들을 못 품어.” 177
“그 고운 마음이 고집스러운 한 아이 때문에 모욕당했어.” 179
“네가 무슨 잠수함이라고 그 좋은 일을 혼자서 하니?” 182
“학기말 시험을 고의적으로 포기했습니다.” 185
“자기 마음두 반듯하게 가다듬는다구 생각해 봐.” 188
“동네에서 제일 먼저 기발을 띄우자.” 191
“우리 집 우리 집 제일 좋아.” 194
“책임비서 김성학 전화받습니다.” 196
“우리 갔다가 여기 다시 오긴 오나?” 199
“다 한 인민반에서 사는 우리 모두의 잘못이지.” 202
“애꾸러기들 나 또 달나라에라도 갔나 했지?” 206
“너희들의 그 꿈을 우리 아버지 원수님께서 지켜주고 계셔.” 209
“이 길을 무심히 걷지 말자.” 212
“성적도표를 붙이는 책임비서 흐뭇해한다.” 215
“[우리 집 이야기]를 다 알고 있었습니다.” 217
“수학올림픽에서 1등한 소식을 실은 속보판이 안겨 온다.” 220
“이 강선 땅에 또 하나의 새로운 전설을 낳았습니다.” 223
“우리의 집은 당의 품!” 226

제3부 [우리 집 이야기]에 숨겨진 장면
[우리 집 이야기] 일기장 230
우리 국가제일주의와 국기(國旗) 233
붉은별 246
길 251
리정아의 옷 256
은향의 옷 261
들꽃 꽃다발 263
헌화의 꽃다발과 김일성화, 김정일화 268
리정아의 가슴에 달린 김정일청년영예상 272
나무심기와 애국 274
제강소 선동공연에 나선 아이들 276
교실 안의 텔레비전과 영상교육 278
은철이의 마르세유 턴 282
은철이 축구복과 FIFA 284
강선과 강선의 저녁노을 286
강선 혁명사적지 289
인기 화장품 ‘봄향기’ 291
천리마 짜장면집 295

에필로그_통일에도 문화 번역이 필요하다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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