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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온 평양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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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혜선
출판연도 2023년 01월 26일
출판사 더미라클
쪽수 319
키워드 #북한시민   #탈북민   #오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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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소개 대체 이미지 북한 함경북도 라진시 출생

학력
1977-1983년 평양외국어학원(중등교육) 영어과 입학, 졸업
1983-1989년 평양외국어대학 영어과 입학, 졸업
2021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북한학과 석사

경력
1989-1991년 북한 무역성 국제전람사 양성생
1991-1995년 북한 무역성 대외경제연구소 연구원
1995-1996년 북한 무역성 조선광명무역회사 대외 사업처 지도원
1996-1998년 덴마크 주재 북한 대사관 직원
1998-1999년 스웨덴 주재 북한 대사관 직원
1999-2000년 스웨덴 주재 북한 대사관 보조서기관
2000-2004년 북한 무역성 조선광명무역회사 대외 사업처 담당부원
2004-2008년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직원
2008-2013년 북한 무역성 6국 담당부원
2013-2016년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직원
2016년 대한민국으로 망명
2018-2019년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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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북한’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김정은, 핵무기, 독재, 가난… 뉴스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들이지만 막연하고 멀기만 하다. 이 책은 그런 북한에 대한 관념적인 추상화가 아닌, 그 속의 전경을 섬세하게 묘사한 풍경화다

이 책은 수기이면서 동시에 한 평양 시민의 여정과 애환을 담은 편지이다. 담백해서 더 처절하다. 아내로서, 엄마로서 치열했던 한 여성의 삶은 김일성부터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북한 사회의 사각지대를 비추어주는 작은 거울이 되어준다.

저자는 생존자로서, 탈출에 성공한 사람으로서 다시는 북한과 같은 나라가 지구상 다른 그 어느 곳에 세워지지 않도록, 앞으로 우리 자식들이 다시는 그런 지옥에서 살지 않도록 세상에 알리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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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언니를 찾습니다. ‘

1부 행운아

빨치산 가문과 아버지
“항상 준비!”
잊을 수 없는 가족 휴양
권력의 세계
물과 기름
인연
축복

2부 두 아들의 엄마

시댁 생활
부족한 엄마
주혁이를 살려야 한다
새로운 용기
아버지의 불행과 맞바꾼 날개
금동이
조선노동당원이 되다
평양의 변화
재발


3부 자유를 알게 되다

런던 주재 북한 대사관
자본주의 복지제도
한인 타운 뉴몰든
소환장
자유주의적 유럽 여행
아버지의 마지막 ‘선물’


4부 버림받은 사람들

인생은 사랑이다
새 독재자의 출연
문제아들
가난한 총리
한 줄기 빛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어머니의 후회
사는 것이 범죄
마지막 겨울
작별


5부 기적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작은 공화국’
불안한 아이들
자유를 향한 갈망
선택


6부 진정한 자유인

한국에 온 형부
보내지 못한 편지
고마운 대한민국
훨훨 날아라
모든 것이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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