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나눔 아카이브 8000만

전체메뉴

사회/문화

  • HOME
  • 도서
  • 사회/문화

두 개의 고향

상세내역
저자 김덕영
출판연도 2023년 01월 12일
출판사 다큐스토리
쪽수 340
키워드 #전쟁고아   #탈북소설   #국정원   #김덕영
상세내역
저자 소개
저자소개 대체 이미지 영화감독, 작가
서강대학교 철학과
서강대학교 철학과 대학원
리버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다큐스토리 프로덕션 대표

저자는 한국전쟁 이후 1950년대 동유럽에서 생활했던 북한 전쟁고아들의 행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을 감독했다. ’뉴욕국제영화제’, ‘니스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17개 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되었고, ‘로마무비어워드’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 작품상, ‘동유럽국제무비어워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두 개의 고향〉은 작가가 영화를 만들면서 발굴한 실존 인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장편 소설이다. 영화는 폐쇄된 북한 사회의 형성 과정을 역사적으로 규명해내면서 북한 인권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 작품으로 평가되었고, 국내에서도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가기록원 ‘영구 보존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사실에 충실한 그의 작품들은 역사에서 진실이란 무엇인지를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고 있다. 현재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뒤늦게 발동걸린 인생들의 이야기〉, 〈세상은 모두 다큐멘터리였다〉, 〈내가 그리로 갈게〉 (장편소설), 〈유레일 루트 디자인〉 등의 작품이 있다. 2012년 발표한 〈그리스의 시간을 걷다〉는 문화관광부 우수교양 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책과 영화를 도구 삼아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며 세상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굴하고 있다.
상세내역
주요내용
동유럽으로 간 1만 명의 북한 전쟁고아들, 그 숨겨진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벌어지는 남북 정보원들의 첩보전과 휴머니즘을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 1993년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선언으로 북핵 위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던 시기, 폴란드 바르샤바 대한민국 대사관에는 반쪽이 찢겨진 가족 사진이 배달된다. 누가 왜 보냈는지 알 수 없는 사진 반쪽을 들고 수사에 나서는 국정원 직원 선우진은 그 과정에서 1950년대 1만 명 가량의 북한 전쟁고아들이 동유럽에 이주해 살고 있었다는 숨겨진 역사적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과연 북한은 왜 아이들을 유럽에 보낸 것일까? 그리고 그들은 유럽에서 어떤 삶을 살았던 것일까? 그들의 목표는 오직 하나. ‘김일성의 아이들’로 자라고 충성해야 한다. 그들이 자유와 사랑으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기 전까지……
상세내역
목차
제1부. 검은 머리 아이들이 왔다.
제2부. 살아 남은 자를 위한 촛불
제3부. 우정에는 국경선이 없다
제4부. 비밀 연애
제5부. 기숙사 탈출 사건
제6부. 오벨리스크 친선의 탑
제7부. 레나의 평양 생활
제8부. 찢겨진 가족 사진
제9부. 돌 위에 새겨진 이름들
이전글, 다음글
다음글 탈북의 역사
이전글 런던에서 온 평양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