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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 진짜진짜 역사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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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호철
출판연도 2015년 10월 01일
출판사 자유문고
쪽수 312
키워드 #남한   #북한   #역사   #소설   #이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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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소개 대체 이미지 저자 이호철은 1932년 함경남도 원산 출생.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6·25 때 혈혈단신으로 월남하여 부산에서 부두노동, 제면소 직공, 경비원 등을 전전하며 주경야독으로 소설을 습작하였다. 1955년 단편소설 「탈향」으로 등단(황순원 선생 추천)하여 소설가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1961년 「판문점」으로 현대문학상, 1962년 「닳아지는 살들」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971년 재야 민주화운동의 효시인 ‘민주수호국민회의’ 운영위원과, 1973년 ‘개헌 청원 1백만인 서명운동 30인 발기인’으로 참가하는 등 민주화운동에 참여하여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다. 1985년 ‘자유문인실천협의회’ 대표를 역임하였으며, 1989년 대한민국문학상 본상 수상, 1997년과 98년 대산문학상과 예술원상을 수상하였다.
작품으로는 「탈향」, 「큰 산」, 「판문점」, 「닳아지는 살들」 등 다수의 단편소설과 「소시민」, 「남풍북풍」, 「그 겨울의 긴 계곡」, 「재미있는 세상」, 「남녘사람 북녘사람」 등 다수의 장편소설이 있다. 1988년 일본을 시작으로 주요 작품들이 미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러시아 등 15개국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분단 상황에서 남북 민중의 고통과 인간애 등을 문학작품으로 잘 형상화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 독일 예나대학으로부터 ‘프리드리히 실러 공로 메달’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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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이호철의 장편소설 『남과 북 진짜진짜 역사읽기』. 19살의 나이에 월남해 분단과 통일 문제를 60년 문학활동의 원천이자 핵심 키워드로 삼고 작품 활동을 해온 작가 이호철. 이 작품에는 그의 분단과 통일 문제에 대한 내공과 염원이 온전히 담겨 있다. 형식은 소설이되 소설의 영역에만 가둬놓기엔 특이하고 독특한 형태의 가상소설로, 작가에 의해 불려온 몇몇 인물들의 입을 통해, 그들이 해방정국과 분단 상황, 6·25전쟁과 그 이후의 한반도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자신들의 정치적 행보 또는 다른 정치세력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등을 드러낸다. 저자는 이데올로기에 근거한 일방적인 시각을 배제하며 소설이면서도, 철저히 당시의 객관적인 상황에,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이야기를 풀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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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구름 흐르는 소리
8·15광복 직후의 이 나라 정치 주역들 7

바다 흐르는 소리
조선조 말기의 우리 정황 53

천둥 흐르는 소리
남북 분단과 당대 내외 정황의 실체 111

폭우 퍼붓는 소리
6·25 남북 전쟁의 냉엄한 실체를 오늘에 돌아보다 195

발문/ 문재구
전 국민의 역사 교과서로서 활용活用되기를… 301

작가, 이 글을 펴내며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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