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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된 마음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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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우영 , 구갑우 , 이수정 , 귄금상 , 윤철기 , 양문수 , 양계민 , 김성경
출판연도 2017년 06월 30일
출판사 사회평론아카데미
쪽수 380
키워드 #분단   #마음   #지도   #이우영   #구갑우   #이수정   #귄금상   #윤철기   #양문수   #양계민   #김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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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소개 대체 이미지 저자(글) 이우영

연세대학교에서 지식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거쳐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남북한 문화정책비교』, 『북한문화 둘이면서 하나인 문화』(공저), 『북한도시주민의 사적영역연구』(공저) 등의 저서가 있고, 북한의 사회문화 변화, 남북한 사회문화 통합 등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저자(글) 구갑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1986)하고 같은 대학 정치학과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1998)를 받았다. 일본 토야마 대학 외래교수, 릿교 대학 방문연구원을 지냈고, 현재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비판적 평화연구와 한반도』, 『국제관계학 비판: 국제관계의 민주화와 평화』가, 주요논문으로는 “아일랜드섬 평화과정 네트워크의 형태변화”, “북한 ‘핵담론’의 원형과 마음체계, 1947년-1964년”, “제2차 북미 핵갈등의 담론적 기원”, “북한 소설가 한설야(韓雪野)의 ‘평화’의 마음(1), 1949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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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남한과 북한 사람들은 서로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들이 생각하는 희로애락은 같을까? 이웃으로 사는 남 북한주민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상대를 바라보고 있을까? 이제는 이러한 질문들이 필요한 때이다. 남북한은 비단 제도적 수준에서만 다른 게 아니며, 서로 달라진 마음을 고찰하고, 그 통합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이 책의 연구들은 출발하였다.

먼저 북한 주민의 마음체계에 영향을 준 결정적 사건이었던 ‘고난의 행군’, 속어 ‘석끼’와 ‘생활총화’로 엿볼 수 있는 북한 사회의 변화한 일상, 소설과 잡지를 통해 드러난 북한의 마음을 살펴보았다. 또한 남북한 주민의 물질주의와 개인주의에 대한 태도, 다문화집단과의 갈등을 분석해보고, 자기민속지학을 활용해 북한 이탈주민과 연구자 사이 관계 맺기의 문제를 드러내보였다. 전작인 『분단된 마음 잇기』에서 이뤄졌던 작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이 책은 북한주민은 물론 그들을 대하는 남한주민의 마음까지 살피면서 다름을 넘어 통합을 지향할 수 있는 실마리들을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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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글

제1부 북한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본 마음
제1장 고난의 행군과 북한주민의 마음
제2장 북한 소설가 한설야의 평화의 마음
제3장 북한 속어 ‘석끼’ 담론을 통해 본 북한 주민의 마음
제4장 인민의 몸과 마음을 규율하는 지배권력의 성(性)담론: 『조선녀성』 분석을 중심으로
제5장 북한 시장화 이후 계급체계 노동계급의 이데올로기적 정체성 변화

제2부 정량적 관점에 포착된 마음
제6장 남북한 주민 마음의 비교: 물질주의와 개인주의에 대한 정량적 분석
제7장 북한이탈주민이 다문화집단에 대해 느끼는 현실갈등인식이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지각된 차별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제8장 북한이탈주민이 다문화집단에 대하여 지니는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제3부 방법으로서의 마음
제9장 공감의 윤리, 그 (불)가능성: 필드에서의 연구자의 마음
제10장 북한 주민의 일상과 방법으로서의 마음
제11장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북 여자축구 관람기

제12장 결론: 공동연구원 토론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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