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내용 |
우리의 반쪽나라 이야기, 북한 여행기를 만나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답고도 슬픈 여행『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 재미동포 아줌마가 전하는 북한 여행기로, 북한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저자가 우연히 북한을 여행하면서 마음을 열게 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2011년 10월, 2012년 4월과 5월 모두 세 차례에 걸쳐 북한 전역을 여행한 내용을 정리해 엮어냈다. 저자는 여행을 하며 보고 느낀 바를 솔직하게 글과 사진으로 인터넷에 연재를 시작,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이 책에는 저자가 북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그들의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는 과정이 담겨져 있다. ‘그들은 우리와 얼마나 다를까’로 떠났다가 ‘이토록 같을 수가’만을 확인하고 돌아온 여정을 그대로 보여주며, 민족과 통일에 관심을 갖게 되는 첫걸음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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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여는 글 내 생애 가장 아름답고도 슬픈 여행 4
첫 번째 여행 마음의 문이 열리다 - 달나라보다 낯선 땅으로, 호기심에 떠난 여행 북한으로의 첫발을 내딛다 - 캘리포니아에서 평양으로 15 내키지 않은 여행 / 베풀 수 있는 자의 오만함 / 두려움 속의 고려항공 / … 낯설고도 익숙한 사람들 - 평양에서의 첫날 밤 23 우리의 운전기사는 ‘로동당원’ / 공산 혁명의 수도, 평양의 퇴근길 / … 머릿속 북한 사람, 가슴속 북한 동포 - 평양에서 원산으로 34 숨도 안 쉬고 마셔버린 오렌지 맛 환타 / 평양의 아침 그리고 유관순 언니 / … 슬프도록 아름다운 동해안 - 원산에서 금강산으로 45 이제는 그만… / “헬로, 헬로” / 사랑하는 나의 아들들 / 정적 속의 금강산호텔 마음을 건네는 사람들 - 금강산 가는 길 55 산보다 아름다운 금강산 소녀 / 남과 북의 사랑스런 아이들아 / 탈남자들 왜 이리 아플까 - 원산 석왕사 그리고 다시 평양으로 69 북한 아줌마와 나 / 미워했던 이 땅 / 마음에 비춰든 새로운 빛 같은 풍경 다른 마음 - 다시 찾은 평양 1 81 우울한 여정 / 평양 속의 이탈리아 / 내 고향 남쪽 바다 다르지 않다 - 다시 찾은 평양 2 90 대통령 골프 / 설경이의 작은 소망 / 남편의 아쉬운 이별 / 하루의 삶 편견과 왜곡 - 금수산태양궁전과 봉수교회 102 금수산태양궁전 / 진짜 교회 그리고 가짜 교회 / 동양의 예루살렘 다시 보이다 - 조선미술박물관 그리고 아리랑 공연 112 “기다리겠습네다” / 150센티미터의 군인 / 하나가 될 때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 청천강 그리고 묘향산 125 북한의 붉은 악마 /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 묘향산의 밤하늘 언젠가는… - 국제친선관람관 그리고 다시 평양으로 136 땅 속과 땅 위의 금은보화 / 모란봉극장의 통일 심포니 / “한잔 하고 가시라요” 남이든 북이든… - 인민대학습당 그리고 만경대 144 남과 북의 교육열 / “남파 공작원이라니요?” 슬픈 여행 - 판문점과 개성 그리고 이별 154 무식의 극치 / 다시는 오고 싶지 않은 곳 / 통일의 싹 / 아름다운 평양의 밤 / … 두 번째 여행 자꾸 생각나는 나의 동포 - 그리운 나의 반쪽 나라로, 다시 동포를 찾아가다 두고 온 가족, 자꾸 생각이… - 캘리포니아에서 그리는 평양 169 비워진 가방 / 북한의 악마화 / 다시 밟고 싶은 내 땅 열린 마음, 노래에 담다 - 김원균 평양 음악대학 177 뜻밖의 평양 공연 / 노래를 타고 가는 북한 / 두려움이 아닌 익숙함으로 / … 이 비극은 대체 누가… -친선 봄 축제 초청 공연 그리고 이산가족 상봉의 장 190 공연은 할 수 있을까? / 내 생애 최고의 공연 / 비극의 삶 / 다시 만난 우리 딸 섬뜩한 불꽃놀이 - 대동강 불꽃놀이 그리고 만찬회 204 위로연 / 김치가 통일을 / 부끄러운 밤 간절한 소망 - 다시 찾은 ‘해운 이딸리아 특산물 식당’ 그리고 평양대극장 214 반가운 재회 / 북한에서는 쓸 수 없는 북화 화폐 / 정말 북한만 좋을까 잠깐 만나도, 잠깐 만나도 - 평양에서의 마지막 공연 225 “오마나, 남편을 ‘오빠’라고…?” / 남 인공위성 북 은하로케트로 / 심장 속에 남는 북녘동포 / … 세 번째 여행 조국을 생각하다 - 남한은 남부 조국, 북한은 북부 조국 이토록 좋은 것을 - 또다시 평양으로 241 중요한 임무를 띠고… / 낯설 수 없는 땅 / 늘어나는 북녁 가족 / 애타는 수술장비 하나 된 조국에서 만나자 - 평양의 아침 그리고 혁명열사릉 256 방 조카의 중노동 / 통일이 되면 이모를 찾아 서울로 / 여전한 왜곡 / … 시간이 없다 - 사리원, 개성 그리고 판문점 266 ‘로동’의 보람 / 아, 사리원! / 판문점이 열려야 / 내 집 같은 평양 항일유격대가 지킨 나라인데… - 평양봉수교회, 푸에블로호 그리고 백두산 283 평양에서의 찬양 / “조국을 무시하는 행동은 참을 수가 없다” / …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가난한 나라 - 평양에서의 마지막 날, 이제 라진-선봉으로 306 프로펠러 비행기와 북한 / 다시 만난 리인덕 운전기사 당원 아저씨 / … 세상에서 오직 한국인만 갈 수 없는 나라 - 드디어 닿은 라진-선봉 325 국경을 넘어 다시 북한으로 / 천사 크리스 / “엄마, 우리 언제 NKNorth Korea로 갈꺼야?” / … 황금 같은 조국의 이 땅을… - 라진-선봉 시내 340 상냥한 사람들 / 동포의 정 / 풍요로운 동해 바다 / 점령당한 라진-선봉 미래가 보인다 - 라진 장마당 그리고 외국어 중학교 353 장마당 / 북한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 만경봉호 / 체험학습 ‘로동’ 아, 나의 조국이여! - 라진의 ‘에덴동산’ 신해리 그리고 두만강역 368 에덴동산 신해리 / “그런데 구리스 선생은 왜?” / 조국의 맨 끝 땅은 어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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