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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만난 북한 근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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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테사 모리스 스즈키
출판연도 2019년 02월 01일
출판사 현실문화연구
쪽수 432
키워드 #북한여행   #북한근현대사   #에밀리캠프   #테사모리스스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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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소개 대체 이미지 1951년 영국에서 태어나 브리스톨 대학에서 러시아 역사를 배운 후 바스 대학에서 일본 경제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학교 태평양아시아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아시아 관련 네트워크를 이끌면서 일본과 아시아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경제사뿐 아니라 탈근대와 탈식민지화의 관점에서 민중의 기억과 경험을 담아내는 연구로 명성을 얻었다. 현지를 여행하면서 사람들과 직접 대화하고 그 지역 고유의 자료와 사료를 발굴함으로써 국가와 지역의 틀을 초월한 역사를 새롭게 조명했다. 『우리 안의 과거』 『북한행 엑서더스』 『봉인된 디아스포라』 『변경에서 바라본 근대』 『일본의 아이덴티티를 묻는다』 『일본의 경제사상』 『바다를 건너간 위안부』(공저) 『확장하는 모더니티』(공저)가 우리말로 번역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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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1910년, 화가 에밀리 켐프가 만난 ‘조선’
2010년, 역사학자 테사 모리스 스즈키 만난 ‘북한’
그들은 왜 그곳에 가고 싶어 했고, 그곳에서 무엇을 보았을까?

『길 위에서 만난 북한 근현대사』는 100년의 시차를 두고 근대 초의 조선과 현대의 북한을 왕래한 두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10년 영국의 화가 에밀리 켐프는 하얼빈에서 단둥을 거쳐 평양, 서울, 부산, 원산, 금강산으로 이어지는 여행을 하며 ‘조선’의 풍광과 사람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모습을 보여준다. 그로부터 100년 뒤 세계적인 역사학자 테사 모리스 스즈키는 켐프의 여정을 최대한 따르며 현재의 ‘북한’을 보여준다.
에밀리 켐프와 테사 모리스 스즈키의 여행을 통해 가보고 싶지만 여전히 갈 수 없는 그곳의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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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어판 발간에 부쳐

프롤로그_압록강 노동절의 풍경
CHAPTER 1_ 여정을 시작하며: 하얼빈과 후난을 향해
CHAPTER 2_ 만주의 유령: 창춘과 선양
CHAPTER 3_ 성스러운 산: 랴오양과 첸산
CHAPTER 4_ 국경지대: 선양에서 단둥까지
CHAPTER 5_ 다리를 건너: 신의주와 그 너머로
CHAPTER 6_ 시간의 흐름 뒤바꾸기
CHAPTER 7_ 새로운 예루살렘: 평양
CHAPTER 8_ 분단의 슬픈 현실: 개성, 도라산, 그리고 휴전선
CHAPTER 9_ 시해당한 왕비의 궁전에서: 서울
CHAPTER 10_ 역사의 상처가 새겨진 섬들: 부산까지
CHAPTER 11_ 금강산 가는 길: 원산 남쪽
CHAPTER 12_ 희망으로 나아가기

감사의 말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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