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내용 |
이 책은 라이프치히에서 오랜 기간 살아온 저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찾아낸 동독의 이야기다. 장벽이 무너진 지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보이지 않는 경계로 나뉜 독일의 현실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머지않은 미래 어느 시점에 맞닥뜨리게 될 우리나라의 남북통일 또한 독일인들이 지난 30년 동안 겪어 왔거나, 혹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문제들을 끌어안은 채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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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프롤로그 /거기 동독인데 괜찮겠어? 12
첫 번째 장벽: 교육 /높아지는 자존감, 낮아지는 교육 장벽 19 두 번째 장벽: 대학 /장벽의 흔적을 지우는 동서독 대학생들 43 세 번째 장벽: 도시재생 /동독의 예술, 장벽을 넘는 무지개 사다리 75 네 번째 장벽: 음악 /선율은 장벽을 넘어 흐른다: 라이프치히의 두 음악 축제 이야기 103 다섯 번째 장벽: 주택 양극화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견고한 부동산 장벽 135 여섯 번째 장벽: 경제 /여전히 허물지 못한 동서독의 경제 장벽 159 일곱 번째 장벽: 정치 /소외된 땅에 세워지는 분노의 장벽 179 에필로그 /라이프치히 프로젝트 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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