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내용 |
“북한 인권이라는 거창한 이름이 아니라 이데올로기 너머로
작은 소원을 품고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 <탈주> 이종필 영화감독 추천! 1990년대 북한의 어느 마을, 흑인 아이 ‘막둥이’가 태어나면서 홍 할머니의 일상이 송두리째 뒤바뀐다. 막둥이를 막 낳은 딸 지숙은 물론이고 남편과 아들까지 모두 잡혀가고 나자, 집에는 가장 약한 존재인 홍 할머니와 손녀딸 소원, 그리고 빽빽 우는 갓난아기 막둥이만 남았다. 홍 할머니와 소원은 막둥이를 다락방에 몰래 숨기고 위태롭게 이중생활을 이어 가지만, 의심의 눈초리로 숨통을 조이는 당국의 압박은 갈수록 심해진다. 더 이상 어떠한 희망도 찾을 수 없는 비참한 현실 속에서 마침내 홍 할머니는 손주들의 새로운 삶을 향한 최후의 날갯짓을 펼치기로 결심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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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 차]
프롤로그 1장 막둥이 2장 소원이 3장 할머니 에필로그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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