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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거주하는 북한출신 청소년들의 혼란, 꿈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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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전주람 , 곽상인 , 김지일
출판연도 2025년 04월 11일
출판사 한국학술정보
쪽수 113
키워드 #한국   #북한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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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소개 대체 이미지 -저자(글) 전주람
전주람 ramidream@daum.net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 가족(가족관계 및 교육, 가족문화)으로 박사학위를 최종 취득하였다. 서울시립대학교 교육대 학원 교수학습·상담심리 연구교수로 2017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재직했으며, 현재는 서울시립대학교 교직부 소속으로 <부모교육과 가족관계>, <심리검사를 활용한 심리치료>, <심리학의 이해>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절박한 삶』(공저, 2021년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 선정도서), 『20대에 생각해보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공저), 『21세기 부모교육』(공저,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 등이 있다.

-저자(글) 곽상인
곽상인 gwaksi@hanmail.net
전남 진도에서 출생했으며,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자유융합대학 교양 교육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학생들에게 주로 (인)문학을 비롯,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다. 2002년 제2회 <사이버문학상>에 단편소설 「타래」로 입선했으며, 「상처에서 벗어나거나 혹은 공존하거나(1-2)」(『시와 산문』, 2017년 겨울)로 평론 데뷔를 하였다. 주로 현대 소설에 나타난 인물들의 심리 분석을 연구해 왔으며, 최근에는 소설과 영화, 문화 현상 및 북한이주민과 관련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 소설에 나타난 문신(tattoo)의 유형과 그 의미」, 「채만식 수필에 나타난 근대 공간 속 타자들의 질병」, 「영화 <국제시장>에 나타난 시간과 기호의 서사」, 「황석영의 <바리데기>에 나타난 환상 서사」 외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이병주』(공저, 2017), 『절박한 삶』(공 저, 2021년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 선정도서), 『20대에 생각해보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공저, 2022), 『소통·창의·공감의 글쓰기』(공저, 2022), 『북쪽 언니들의 강점 내러티브』(공저, 2024년), 『북한이주민과 정체성 내러티브』(공저, 2024년), 『북한이주민과 미시환경』(공저, 2024년), 『공감을 넘어, 서로를 잇다』(공저, 2024) 등이 있다.

-저자(글) 김지일
김지일 kkmlsa2021@naver.com
북한 평양에서 태어났으며, 북한의 제1고등중학교 졸업 후 17살 되던 해부터 10년간 군 복무를 하였다. 군 복무 중 돈과 성분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는 북한 사회의 암담한 현실을 보며 실망과 좌절을 안고 탈북을 결심했다. 현재 한국 사회에 정착하여 대학교에서 회계학과 북한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교수자의 길을 걷고자 학업에 매진 중이다. 2021년부터 국방부 강사로, 2024년부터는 통일부 24기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북한기록문학> 10권 시리즈 집필에 동참하고 있으며, 북한정세에 대한 밝은 판단력을 바탕으로 감수자 역할 도 수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 관심사로는 남북 분단과 국가론, 개혁개방을 위한 북한 경제법, 북한이주민의 정체성 찾기, 한국의 저출산과 북한이주민 문제, 사회적 약자의 권리 찾기 등이 있다. 저서로는 『공감을 넘어, 서로를 잇다』(공저, 2024)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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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남북한 비교문화 총서는 기존의 권력구조의 변화, 엘리트의 변동, 노선 및 정책의 변화 등과 같이 상부구조나 거시구조의 변화에 주로 분석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던 다수의 북한연구물들과는 달리, ‘일상생활(daily life)’의 연구 영역을 주된 관찰 현장으로 삼아 미흡한 북한이주민들의 일상생활이 어떠한지 자세히 보여주고자 합니다.
총서 시리즈 제16편 ‘북한 출신 청소년들의 혼란, 꿈과 성장’ 편은 가족학이라는 미시체계를 연구하는 저의 학문적 토대를 기초로 북한이라는 영역으로 그 학문의 영역을 확장하여, 인문학자이자 통일, 북한이주민, 사회통합에 관해 연구하고 있는 서울시립대학교 자유융합대학 곽상인 교수님, 북한 출신 주민들이 겪는 희로애락을 직접 경험한 연구자이자, 학문 탐구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사회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열정적인 연구자로서, 이들 삶의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서 자기 경험과 비교하며 보다 생생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지일 연구자와 함께 한국에 거주하는 북한 출신 청소년들이 지닌 혼란, 꿈과 성장에 주목하였습니다. ‘일상생활’이라는 익숙하고도 낯선 단어를 북한이주민들과 엮어볼 때 어떠한 방식으로 풀어낼지에 관한 고민과 숙의의 과정에서, 그들의 일상 그대로를 생생한 언어로 구술하는 일이 더욱 쉽게 독자들이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되리라 판단했습니다. 그 숙고의 여정 안에서, 연구자는 ‘혼란, 꿈과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식과 현장 활동 내용을 포함하여 집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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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제1부 좌충우돌하는 철부지 같지만, 괜찮아요
제2부 옷보다 사람을 디자인하고 싶어요
제3부 탈북 1.5세대 인생이지만 꿈이 많아요

나가는 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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