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제대군인 사회부적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대군인들을 임의 지역에 '집단 배치'하는 것이 아닌 '고향'을 중심으로 그들만의 '독자적인 조직'을 만들어 사회에 배치한다는 보도가 지난 28일 나왔다. 기존에 실시하던 '집단 배치', '무리 배치'는 제대군인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국가의 주요 건설 현장이나 지역에 배치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제대 후 군인들 배치된 지역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싸움, 도둑질 등의 문제 행동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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