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으로 갈라져 사랑하면서도 만나지 못하는 남돌이와 꽃분이. 견우와 직녀를 이어준 까막까치들이 다리를 놓아주어 둘의 사랑은 결실을 맺어 결혼으로 이어진다. 부모님들의 반대로 몰래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 두사람의 결혼식은 별 일 없이 치러질 수 있을까?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사장 이영선)이 <젊음의 통일 이야기 유니페스타 2023>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극단 ‘큰들’의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이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 마을에서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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