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중국 연변 근처 어느 마을에서 탈북한 여성과 조선족 남성 사이에서 한 아이가 태어난다. ‘젠첸’. 젠첸이 열입곱살이 되던 2017년, 아버지는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젠첸에게 한 장의 사진을 건네며 어머니가 한국에 살아 있음을 알려 준다. 엄마를 찾아 한국 땅을 밟은 젠첸 앞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사장 이영선)이 <젊음의 통일 이야기 유니페스타 2023> 청년통일축전 행사의 하나로 마련한 윤재호 감독의 “뷰티풀 데이즈” 영화 감상 및 토크쇼가 지난 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 ‘필름포럼’에서 열렸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