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나눔 아카이브 8000만

전체메뉴

통일과미래

  • HOME
  • 뉴스
  • 통일과미래

“풍요로운 국가 지도자 되고픈 김정은 활용해 북한 개방 유도” '내게 좋은 통일' 실용적 접근으로 남북청년이 만드는 통일미래

상세내역
보도일자 2024년 04월 13일
매체명 통일과미래
기자명 김지윤 인턴
키워드 #통일   #실용적 접근   #통일 미래
원문 보기
상세내역
주요내용
"북한 인구의 30%는 80-90년대생입니다. 이들은 90년대 장마당 세대입니다. 식량난으로 국가 배급망이 기능을 상실했을 때 장마당을 통해 식량과 생필품을 조달한 '각자도생' 경험이 있는 세대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는 각자도생이고 경제적 풍요를 누릴 수도 있다는 걸 깨달은 거죠. 한류문화 등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동경하게 됐고, 풍요와 개인의 행복을 선호하는 세대가 됐어요. 북한의 젊은 세대는 우리와 체제와 이념이 다른 사회에 살고 있지만 풍요를 동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