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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되면 우린 강대국, 안되면 위험지역", "국제질서 변화 이용해 통일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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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2023년 03월 08일
매체명 통일과미래
기자명 김지윤 인턴, 황예지 매니저
키워드 #북한   #통일   #신냉전   #핵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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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북한이 최근 미중경쟁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형성되고 있는 신냉전구도로 국제제재 공조가 느슨해진 것을 틈타 핵무력 완성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우리 내부에도 자체 핵무장 또는 전술핵 재배치 등의 대응방안이 심각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미-일 삼각 공조체제 강화와 함께 미국은 한미 연합훈련을 앞두고 핵탑재가 가능한 B-52H 폭격기를 한반도 상공에 띄우고 “북한이 태평양 지역으로 ICBM을 쏘면 즉각 격추할 것”이라고 강경대응방침을 천명했다. 이에 북한의 김여정은 “미친 망발”이라며 “전략무기 시험에 요격과 같은 군사적 대응을 하면 명백한 선전포고로 간주할 것”이라며 반발하는 등 한반도 주변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한반도 주변 상황과 국제정세가 급속하게 냉각되면서 우리의 통일은 더 요원한 문제로 점점 멀어져 가는 것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