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식량난은 악화일로에 있으며 2022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경 봉쇄의 후유증과 농촌지원 노력동원의 제약 및 가뭄과 홍수 피해 등으로 식량생산은 최악의 수준으로 평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핵개발로 인한 대북제재 장기화로 경제 전반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수출 금지 등으로 외화가 고갈되고 있는 등 경제 위기 악화 상황에서도 핵능력 고도화 등 국방력 강화에 자원이 집중 투입될 경우 북한 민생경제의 왜곡 현상이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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