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조형대학 애니메이션 학부와 사단법인 씽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 후원하는 ‘탈북청소년 인스타툰 클래스가 남북청소년 통합학교인 다음학교에서 10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 클래스는 탈북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인스타툰으로 제작하여 SNS에 업로드함으로서 본인의 감정과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탈북과정에서 겪었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하게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18일 다음학교 축제에 전시된 탈북청소년들의 4컷 만화는 탈북청소년들의 일상과 친구들과의 관계를 소담하게 드러내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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