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파 병원에 가야 하는데, 걱정부터 먼저 앞서시죠? 어느 병원에 가야할 지, 의사에게는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지? 아파도 그냥 참고 계시지는 않으세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열린마음 의료상담소에서 여러분의 걱정과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
몸이 아프고 병이 났을 때 병원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탈북민을 위한 진료소가 문을열었다. 사단법인 열린의사회는 지난 11월 초 남한의 생소한 의료 시스템과 병원비 등 비용문제로 몸이 아프고 불편해도 쉽게 병원을 찾지 못하는 탙북민들을 무료로 진료해 주는 열린마음상담소를 개설 운영중이다. 열린의사회는‘열린마음상담소’를 통해 탈북민 진료는 물론 이들이 남한의 의료시스템에 쉽게 접근해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북한과 다른 남한의 의료 용어를 소개하고, 병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또한 생애 건강관리에 대한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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