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쌓기, 취업, 결혼… 해내야 할 수많은 과제가 쌓여있는 현실에서 ‘꿈’이란 청년들에게 때때로 버겁게 느껴진다. 특히 사회를 변화시키겠다거나, 한반도의 통일을 꿈꾼다는 말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한다. 그런데 통일과 세계일주라는 커다란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행동하는 젊은이가 있다.
이스라엘, 미국, 중국과 독일을 거쳐 지금은 러시아 상테페르부르크에 유학 중인 유채원씨는 지난 1월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글로벌 통일스케치북: 통일활동가와의 만남’에서 ‘통일’이라는 자신의 꿈에 다가가고 있는 이야기를 쏟아 내놓았다. 이 행사는 세계 각지에서 통일의 가치를 전파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사단법인 국제푸른나무가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의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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