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미중 패권 경쟁: 인도의 관점’
인도 네루 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스와란 싱(Swaran Singh) 교수 강의
“인도는 전통적 대외정책 기조였던 ‘비동맹 원칙’에서 벗어나 여러 동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 강화를 추구하는 신동방정책(Act East Policy)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인도태평양 지역에 긴밀하게 관여(engagement)하려는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Indo-Pacific Strategy)’에 주요 파트너로 동참하고 있다. 인도의 이런 정책 변화의 배경에는 강력하게 부상하는 중국이란 존재가 있다.”
인도의 자와할랄 네루대학교(JNU, Jawaharlal Nehru University) 산하 국제문제연구소(CIPOD=Centre for International Politics, Organization and Disarmament) 스와란 싱(Swaran Singh) 교수는 지난 1월,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 주최하고 한반도평화연구원이 주관한 ‘Next & Beyond 2022 통일·북한 분야 차세대 대학원생 온라인 워크숍’에서 인도의 대외 정책을 이같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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