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북한관련 연구결과들이 비과학적으로 연구가 이뤄지고 비학술적인 방식으로 작성되는 경우가 많아 신뢰도와 윤리성에 지속적인 문제가 있어 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영국 런던대 동양‧아프리카연구학원(SOAS) 한국학센터 헤이즐 스미스(Hazel Smith) 교수는 지난 1월 25일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 주최하고 한반도평화연구원이 주관한 ‘Next & Beyond 2022 통일·북한 분야 차세대 대학원생 온라인 워크샵’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스미스 교수는 “제대로 된 연구방식과 절차를 따라야 연구자로서 권위가 생기고, 신뢰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워크샵은 통일·북한 분야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한반도 통일을 준비하는 인재들이 국제적 감각과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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