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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 넘고 터널 뚫어 자유 찾아 넘어온 동독 주민들이 통일 주역 북한사람도 사랑하고 맛난 것 먹고 여행할 수 있게 통일 앞당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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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2024년 12월 18일
매체명 통일과미래
기자명 작성 김은송 인턴, 편집 김태래 사업기획팀장 이다은 프로그램 매니저
키워드 #통일과나눔   #청년통일축제   #UniKorea Festival   #다니엘린데만   #독일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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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독일 통일에 대해 얘기할 때 보통 흡수통일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사실은 동독 주민들의 역할이 너무 중요했다. 국가로부터 받는 탄압을 무릅쓰고 계속 시위하고 자유여행권을 요구하고, 더 많은 권리를 요구했던 게 당시의 현상이었다. 1989년 막판에 동독 정부의 탄압이 굉장히 심했다. 자꾸 나와서 시위하면 발포하겠다고 협박했는데 7만 명 넘는 사람들이 나와서 평화 시위를 했다. 그리고 '우리는 한민족이고 주권을 가지고 있다' 라고 외치면서 자유 여행권을 달라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