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누가 통일을 생각하나요?"라는 자조 섞인 시선에 청년들이 답했다.
"안녕하세요. 제가 바로 (통일을 생각하는) '누'입니다."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사장 이영선)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홍대, 종각, 광화문 일대에서 'UniKorea Festival 2024'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통일 관심을 높이고, 통일이 미래 세대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재단 지원 단체, 인플루언서, 남북한 밴드 등이 참여해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청년들은 자유롭게 소통하고 통일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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