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사장 이영선)은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2025년 5월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지난 10년간의 주요 활동과 사업 성과를 국민들께 보고하는 ‘재단법인 통일과나눔 10주년 국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설립을 주도한 방상훈 조선일보 회장과 보유 주식 전부를 재단에 출연한 이준용 DL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고액·장기 기부자, 김영호 통일부 장관, 정운찬 전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등 정·재계 주요 인사와 통일과나눔 사업 및 연구 참여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국민보고회는 재단 설립 당시 출범식의 사회를 맡았던 김동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통일은 반드시 온다’는 믿음과 염원, 그리고 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담은 영상으로 시작되었다.이어 재단이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통일교육, 민간교류, 초당적 통일정책 포럼 등 다양한 사업의 성과가 보고되었으며, 재단의 고액 및 장기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순서도 마련되었다. 아울러, 통일을 염원하는 붓글씨 퍼포먼스와 함께, ‘헤리티지 & 헤리티지 메스콰이어’의 통일 희망 메시지를 담은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마지막으로, “통일은 된다”는 확신의 메시지를 담은 옥외광고 영상을 끝으로 『10주년 국민보고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