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통일에 대한 국내외적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어떻게 되고 어디로 가는 걸까? 국제정세와 외교 안보 및 북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의 지정학적 구도와 통일환경 변화에 따른 전망과 분석 및 대안을 제시하는 컨퍼런스가 지난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사장 이영선 연세대 명예교수)은 이날 외교 안보 및 국제문제 전문가와 북한 연구자 등 12명을 초청, ‘변화하는 통일환경, 그래도 통일은 온다’란 주제로 <2024 통일과나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1세션 ‘지정학적 변화와 통일’, 2세션 ‘세대변화와 통일’, 3세션 ‘북한의 변화와 통일’, 라운드테이블 ‘변화의 시대, ’어떤 통일, 어떻게?‘로 나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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