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콘텐츠 크리에이터]

안녕하세요!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입니다.

탈북청년들이 학교에 찾아와 평화통일에 대해 이야기해준다면 어떨까요?

우양재단에서는 한국에 도사린 탈북민에 대한 편견, 북한에 대한 왜곡된 이해를 바로잡고, 통일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을 구축해 나가고자 2009년부터 '우양평화통일교육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우양평화통일교육의 강사진은 모두 북한에서 온 청년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우양재단에서는 이들을 평화통일강사로 양성하고, 남한의 중고등학교로 보냅니다!

지금까지 6861명의 사람들이 우양 평화통일 청년강사들에게 교육을 받았습니다. 좋은 교육을 만들기 위한 치열한 노력 덕분에 2015년에는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한국위원회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선정되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탈북청년강사들은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교육자로서의 역량에 녹여내며 더욱 성장해가고, 피교육자들은 그동안 멀게만 느껴왔던 북한이탈주민들을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인정하는 연습을 해나갑니다.

분단과 통일을 비판적이고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기 위한 노력, 언젠가 올 통일미래에 남북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자양분이 오늘도 심겨지고 있습니다. 우양재단의 우양평화통일교육사업을 통일과 나눔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