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 영상]
2008년 입국한 함경남도 함흥 출신 엄에스더씨는
1000명이 넘는 사람을 봉사에 입문시킨 프로봉사러입니다.
"누구를 도울 수 있는 것도 내가 할 수 있는 때 하지 않으면 못한다,
할 수 있을 때 뭐든지 하자"
탈북과정에서 가족을 잃고, 삶을 포기하고 싶었을 때
세상에는 이처럼 고통을 겪는 이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보육원, 복지관을 찾아다니며 사람들을 도울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더 잘 돕기 위해
비영리단체 유니시드를 설립했습니다.
유니시드에서 5년동안 1000명의 봉사자가 10000개가 넘는
도시락을 서울역 노숙인들에게 전달했습니다.
그는 유니시드를 통해
"탈북민도 나눔의 주체가 될 수 있다.
탈북민은 짊어져야 하는 짐이 아니라
함께 통일을 만들어 나갈 이웃"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유니시드가 만들어 나가고 있는 변화를 5주년 기념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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