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6일 한미 양국은 북한의 핵위협에 맞서 한미동맹의 확장억제력을 구체화한 ‘워싱턴 선언’을 발표했다. 동선언에서는한국에대한미국의 확장억제의 실효성을높이기 위해 ‘핵협의그룹’을 설립하여 한국의 관여를 높일 것을 재확인하였다. 워싱턴선언 직후 북한 김여정은 “가장 적대적이고 침략적인 행동 의지가 반영된 극악한 대조선 적대시 정책의 집약된 산물”이라며, 향후 “자위권 행사도 그에 정비례하여 증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북한은 한미의 확장억제력 강화에 맞서 2차 우주발사체 발사, ‘초대형핵탄두’를 동원한 제7차핵실험등 미국의 관심을유도할수 있는핵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한반도의 긴장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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