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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신정부의 대일 정책 및 미·일 관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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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양현
소속 및 직함 아시아태평양연구부 부교수 발행
발행기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학술지 IFANS FOCUS
권호사항 2016(56K)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1-3
발행 시기 2016년
키워드 #트럼프   #신정부   #대일   #정책   #미·일   #관계   #전망   #북핵   #북한   #안보   #미국   #일본   #조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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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보호무역주의와 고립주의 성향이 강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후보가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내걸고 차기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국제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졌다.  

공화당 내의 ‘비주류’에 의한 정권 교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자유무역주의와 민주주의, 그리고 동맹을 토대로 구축해 온 세계질서는 물론,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행정부가 추진해 온 ‘아시아 재균형’ 정책에 적지 않은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탈냉전 이후 미·일 관계는 미국의 아·태 지역 전략, 특히 대중국 정책과 긴밀하게 연동되어 전개되어 왔다. ‘오바마-아베 신조(安倍晋三)’ 시기에 ▲미일동맹의 재편·강화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추진을 양대 축으로 하여 밀월기를 구가하였던 미·일 관계는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을 계기로 상당 부분 재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목차
1. 트럼프 신정부 출범과 미·일 관계


2. 신고립주의와 미일동맹의 이완 가능성


3. 보호무역주의와 통상 마찰의 증가


4. 일본 국가전략의 향배와 한국의 고려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