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아세안(ASE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10개국(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은 2016년 9월 6~9일간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서 제28차 및 29차 ASEAN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제19차 ASEAN+3(한국, 중국, 일본) 정상회의와 미국,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이 추가로 참여하는 제11차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East Asia Summit)를 연이어 개최했음.
또한, ASEAN은 동 기간 중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인도, 호주, UN 등과도 각각 ASEAN+1 정상회의를 가졌는바, 특히 ASEAN과 중국은 대화관계(dialogue partnership) 수립 25주년 기념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했음.
한편 ASEAN+3 정상회의와 연계하여 정례적으로 개최되었던 한·중·일 3국 정상회의는 2016년 하반기 중 일본에서 한·중·일 회의가 추진될 예정인 관계로 이번에는 개최되지 않았음.
이번 ASEAN 관련 정상회의는 동남아국가들이 2015년 말 ASEAN 공동체(ASEAN Commuinty)를 공식 출범시킨 데 이어, 2017년에 창설 50주년을 맞는 ASEAN과 창설 20주년을 맞은 ASEAN+3 협력체제의 미래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점에서 개최되었음. 이와 함께 역내 최대 안보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하여 2016년 7월 12일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 Permanent Court of Arbitration)의 판결이 미칠 영향과 향후 이 문제의 해법 도출이 주목되는 가운데 진행되었음.
카카오톡
페이스북
블로그